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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물놀이를 알아보던중

2년전에 갔던

한옥펜션 말고

새로운 한옥펜션으로 가보기로

결정하고

#경주한옥펜타운

예약했답니다.

 


 

경주한옥펜타운

 

여름 물놀이장 있음

(7월1일~9월4일까지)

 

평상대여 가능

(숙박객 3만원,

일일이용객 6만원,최대6인)

 


 

여행의 첫번째,

장보기

 

 

여행전 장보기는 언제나 설레죠~~

냐핫.

 

전날 시간되는 사람

둘이 만나서

어른4명 아이7명이

먹을 음식 사기.

 

숙박만 하면

보통3시 입실인데

 

평상을 대여해서

오전부터 물놀이를 할 생각이므로

 

그것까지 고려해서

장을 봐야했어요.

 

 

 

 

 

고를거 다 고르고

어른들이 마실

술 고르기!!

 

 

 

 

 

맥주는 필수로 사고

 

소주보다는 와인을 먹어보기로 하고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구매.

 

매장직원분 설명듣고 샀는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담에 참고할 요량으로

기록 남겨봅니다

ㅋㅋㅋㅋ

 

#아포틱레드와인

#코디치화이트와인

 

메모메모..

 

 

 

 

장본게 총 26만원인데

남긴거 몇개밖에없고

알뜰하게 다 먹고 왔어요 ㅋㅋㅋ

 

그리고 이 여름에

고기는 도저히 못구울것 같아서

저녁거리는 밀키트로 준비해갔는데

정말 잘한 선택!!

 

밀키트 덕분에

더운 날

어렵지 않게 식사 할수 있었어요 ,,

 

 


이제 경주로 출발

 

 

경주 시내쪽이 아닌

포항 가까운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울산에서 1시간 걸려서 도착.

 

 

 

 

 

 

저희는 일요일 11시에 도착했는데..

와!!!!

 

 

사람이 너무 많은거 있죠 ㅋㅋㅋ

주차전쟁.

 

주차장이 꽤 넓은데

일일이용객이 많아서 그런지

저기가 차들로 꽉 들어찬답니다.

 

 

 

 

수영장 10시부터 이용가능!!

 

입구에서 예약자 이름 말하고

평상번호 확인하기.

 

우리 자리는 3번 4번

유아풀과 물놀이터 바로 앞이었어요.

 

 

 

평상위에 깔 돋자리 있으면 좋아요.

 

 

 

 

 

평상 바로 앞 물놀이터에서

잠시 발 적시기.

 

 
유아용풀과 미끄럼틀이 있는 수영장

 

 

 
어린아이들이 놀기좋은 물놀이터

 

제일 깊은 수영장

 

 

제일 깊은 수영장

 

제일 깊은 수영장도

7살 118센치 아이 가슴정도까지 오는 깊이라서

아이들이 위험하기 않게 놀 수 있어요.

 

 

 

 

 

 

 

수영장 안에 안전요원은 따로 없고

다들 알아서 질서 있게 노는 분위기.

 

가끔 관리자분이

오셔서

 

지도해주시긴 하는데..

 

암튼 알아서 놀면되는 분위기라서

 

애들이 좋아했던것 같아요.

 

 

 

 

 

각자의 방식으로

미끄럼틀 이용하기ㅎㅎ

 

여기 물이 젤 차가웠어요.

 

 

 

유아풀은 아예 거들떠도 안봄...ㅋㅋ

 
 

 

 

여기서 주구장창

계단오르고 내려오고

또 오르고 내려오고

 

 

 

일개미같기도..

 

 

 

 

 

 

 

 

내려올때 빨리 비키지 않으면

다음 사람이랑 부딪힐 수도 있어서

위험해 보였는데

알아서 눈치껏 운영이 되더라고요 ㅋㅋㅋ

 

엄마는 걱정되지만

애들은 감시자가 없어서

너무나 신남...

 

 

 

 

 

 
큰 수영장

 

 

 

 

 

배달 가능한 음식점

전단지가 많이 쌓여있었어요.

 

점심은

배달로 간단히 먹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저희는 숙박할거라

장을 다 봐오긴 했지만

일일수영만 즐길거라면

배달강추!!

 

 


 

 

 

 

 

매점에 전자레인지 이용가능

&

뜨거운물 500원 이용가능

 

결제는 현금&계좌이체만 가능

 

 

 

 
경주한옥펜타운 안내도

 

 

 

 

꼬마숙녀들은

물놀이 하는데

하이틴 영화 느낌 남

 

예뻐라~~ 흐뭇...ㅎㅎ

 


 

평상에 앉아있는데

1시쯤 되니

너무 더움 ㅠㅠ

 

체크인은 3시이고..

점심 차리기도 힘들고해서

간식으로 배를 채우다가

2시30분쯤

체크인!!

 

 

저희는 고운재3번 4번을

아래위로 예약했어요.

 

 

 
고운재 3번4번

 

 

 

 

밖에도 계단 안에도 계단이 있어서

왔다갔다 가능함.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부랴부랴 컵라면 대령.

 

평상에 있다가

방에 들어오니 완전 천국...

이래서

집이 필요하다며.

 

 


 

2층

 

2층

 

2층

 

2층 방과 대청마루??

 

그리고 2층방 욕실엔 변기만 있음..ㅠㅠ

샤워시설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2층에서 밖에 물놀이장도 보이는군요.

 

 

 

 

 

계단이 꽤 가팔라요~

 

엄마는 걱정스럽지만

애들은 왔다갔다

엄청 신났다는거 ㅋㅋㅋ

 

 

 

 

숨바꼭질도 하고 ㅋㅋㅋ

 

싸우는 일 없이

잘 노는 모습보니 흐뭇.

 

 

 


 

 

 

 

고운재 앞마당


 

 

 

 

밥먹고 다시 시작된 물놀이

 

 

 

여전히 사람은 바글바글..

 

 

 

수영장 옆에

샤워실과 탈의실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은 불도 어둡고

바닥에 물도 흥건하고

큰 기대는 안하시는것이..ㅎㅎ

 

 

 

 

 

물총도 갖고 놀 수 있어서

애들이 좋아했어요.

 

시설이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놀 수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은 참 좋아했답니다.

 

평상만 대여하면

물놀이 비용은 따로 내지않아도되니

수영장만 즐기기에도

가성비 괜찮은것 같아요.

 

 


 

6시까지 수영장이 끝이라서

5시쯤되니 슬슬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우리도 차례대로 숙소 들어와서

씻기.

 

 


 

모두 씻고

애들은

미역국과 소세지랑 밥먹고

 

이제 엄마들 시간!!

 

 

 

 

맛있었던 밀키트!!

와인!!!!

 

 

그리고 친구남편의 선물까지!

 

저녁시간이 풍성했어요.

 


 

이어지는 시간..

장기자랑및 신나게 놀기 ㅋㅋㅋ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도망쳐!!

 

호다닥!

 

 

 

아이들이 시끄럽게 놀아도

아래위로 저희만 숙박하니깐

눈치안봐도 돼서 참 좋았어요.

 

날도 덥고 너무 신나게 놀아서 그런가

에어컨을 풀가동했는데도

안시원해서

한참을 더워했다는 ㅋㅋㅋ

 

그래도 잘때쯤 되니 다시 시원해져서

밤새 잘 잤어요.

 


 

아침은

밀키트 어묵탕과 밥

그리고 과일

 

 

 

 

식사를 마치고 이제 체크아웃 준비.

 

 


 

나갈준비 하고

사진찍는 시간!!

 

 

 

 

나이순대로 세워서 찍기

 

아이들을 집중시켜보려

애썼지만 힘들었네유

 

 

 

 

 

오전에 평상대여해서

물놀이도 실컷하고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왔어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물놀이 원한다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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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팀만 이용하는

독채 키즈 풀빌라 펜션

 

친구와 아이들 데리고

여름방학때 만나기로 정하고,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친구네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도하고

 

코로나로부터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독채펜션으로 정하게 됐어요.

 

 

예약은 네이버로!!

 


 

기본인원4인

추가인원은 1인당3만원

 

입실 오후3시

퇴실 오전11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고

 

근처에 하나로마트도 있어서

장보기도 편했어요.

 

단, 펜션으로 들어가는 길이

 

차 한대 지나갈 수 있는 길이었지만

 

차량이 거의 다니지 않아서

다른 차를 마주치진 않았답니다.

 

 

도착했는데 날씨가...

우중충ㅠ

 

빗방울도 살짝 떨어지지만

애들은 건물 보고 너무 신났어요.

 

문자로

건물 비밀번호를 알려주시기 때문에

알아서 입실하시면 된답니다.

 

도착하고 먼저

홀린듯 마당부터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넓은 잔디밭과 예쁜꽃들!!

 

 

 

 

 

예쁜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들어가지도 않고

사진찍기 바빴답니다 ㅋㅋㅋㅋ

 

 

 

 

 

 

 

 

 


이제 내부 구경하기

 

 

 

 

현관부터 너무 아기자기 ㅠㅠㅠ

슬리퍼 다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챙겨갈 필요가 없어요.

 

 

 

1층엔 오락기도 있고요~~

 

 

 

1층에있는 2층침대방

 

1층에있는  2층침대방

 

1층에 있던 2층침대 딸린 방

 

2층침대는 어린이만 이용가능해요.

(7세~초등학생이용가능)

 

1층 침대없는 방

침대없는 방엔 큰 매트리스가 두개!!

 

 

 
1층욕실

 

너무 깨끗!!

휴지도 넉넉, 탈수기있음.

 

 

 

들어와보니 에어컨이 켜져있는상태라

아주 시원했어요.

 

 

 

 

센스있는 간식!!

 

 

 

 

 

 

 

주방도 깨끗하고

cctv 화면이 달려있어서

주방에서 요리하거나

식사하면서

 

2층에서 노는 아이들 모습을 다 볼 수 있어요.

 

 

 

라면도 캡슐커피도

이용할 수 있어요.

 

 

 

 

주방에서

큰 창으로 수영장도 보인답니다.

 

 

 

 

 

 

수건이 아주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티비 옆에있는 계단으로 2층으로 가봅니다.

 

 

안전바도 있어서

어린아기들이

보호자 없이 올라가는걸

막을 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2층에 작은방이 있는데

여긴 아기자기한 의상과 소품이.!!

 

 

 

 

 
2층화장실

 

2층화장실도

깔끔하고

샴푸,린스, 바디워시,비누, 어린이치약..애들 바디워시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어요.

 

 

 

 

 

 

 

놀잇감도 종류별로 잘 정돈되어있고

종류가 많아서

우와~~~

하면서 구경했어요 ㅋㅋㅋ

 


 

 

드디어 친구가 와서

펜션 탐색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

 

 

 

3살과 5살 아이들

신났어요!!

 

 

 

7살 11살 오빠들은

닌텐도 삼매경

 

그걸 유심히 지켜보는 동생 ㅋㅋㅋㅋ

 

 

나이 터울이 나는 아이들이 모여서

잘 못놀면 어떡하나

고민도 했는데

 

다양한 연령이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진짜...애들이 쉴틈없이 놀았어요.

 

 

2층 놀이공간에서

야외로 나가면

이런 공간이 나온답니다.

 

 

여러가지 탈것이 있어서

꼬마친구들이 좋아했어요.

 

 

 

 

 

우리애들은 그냥 쓰윽~~보고

끝 ㅋㅋㅋㅋ

 


이제 수영을 해볼까나

 

 

 

준비운동 열심히 하고 수영장으로!!

 

아!!

수영장이 미온수이고

물은 3분의2정도 새물을 받고있으며,

 

미온수라서

미생물 및 오염이 잘되기도하고

물비린내들을 방지하기위해

 

극소량의 소독약을 넣고있다고 했어요.

(문자로 설명들음 ㅋㅋㅋㅋ)

 

수영장 문 열자마자

소독약 냄새가 많이나서

 

둘째가 못들어 가겠다고해서

5분정도 문열고 환기하니

 

금방 냄새가 줄어들었답니다.

 

 

 

 

유아용구명조끼, 보행기튜브1개, 일반튜브2개

비치되어있었어요.

 

3세5세 친구들은

펜션에 있는걸로 입고

 

우리애들은 준비해간 구명조끼입기.

 

 

물이 따뜻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물 깊이는

어른 허리정도까지오고

키가 118인 우리둘째

가슴까지 오는 높이였어요.

 

 

 

 

 

 

 

 
주방에서 바라본 수영장
 
 

 

 

얕은곳에선 어린 아이들이 놀기 좋았어요.


 

 

 

 

 

수영 끝날때쯤엔 해가 반짝

 

 

 

수영 다 하고 탈수기에 수영복 돌려서

밖에 널어두고

 

 
처갓집 양념통닭

 

저희는

 

고기굽지않고

그냥 배달음식으로 저녁을 먹기로해서

치킨을 시켰답니다.

 

 

 

 

큰애들은 넷플릭스에서 영화

보면서 밥먹는다고해서

작은 상을 펼쳐주고

 

작은애들은 주방에서 함께 먹기.

 

주방에 큰 창이 있으니

이렇게 밖에 상황을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젖병소독기

 

 

주방에 없는게 없어요.

 

 


저녁의

안다미로

구경하기

 

 

 

 

 

 

 

 

 

 

 

 
 

 

저녁 분위기도

너무 예뻤어요

 

 

 

 

 

바베큐장도 너~~무 잘되어있었고

 

폴딩도어가 있어서

고기 다 굽고!

문 닫아 놓고!

에어컨 틀고!

 

시원하게 저녁먹기 좋아보였어요.

 

저흰 귀찮아서 고기는 안구워먹었지만

 

이런데서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게다가 바베큐장 옆에

놀이방이 있어서

 

애들노는거

보면서

 

어른들끼리

이야기 나누기도 좋아보였어요.

 

 

 

 

저녁이되니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까만고양이!!

 

바베큐장에서

이 시간이면

고기를 몇번 주워먹었나봐요.

 

 

미안해 ,

오늘은 고기가 없구나.

 

 

낙서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정말 놀거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애들이 노느라고

엄마를 안찾으니

친구랑

너무 편하다며!!

 

여유로운 밤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이 평소에 2층침대 사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여기서 소원풀었어요

 

 

둘째는 자다가

결국 엄마옆으로 와서

바닥에서 잤지만

아주 좋았다네요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주방에서 바라 본

바깥 풍경이 예뻐서

 

커피 한 잔 내려먹고

또 홀린듯이 밖으로 나갔어요.

 

 

 

 

와!!! 하늘이 맑으니 더 예쁜데!!

 

또 사진을 찍기시작 ㅋㅋㅋㅋ

 

 

 

 

 

 

 

 

물풍선도 준비되어 있으니

갖고 놀면 된답니다.

 

 

 

 


 

애들은 일어나자마자

홀린듯

놀이방부터 ㅋㅋㅋㅋ

 

엄마를 잘 안찾아서

너무 좋은것.

 

 

 

 

 

 

물놀이 한 번 더!!

 

아직도 물이 따듯해요.

 

 

그리고 갈 준비를 마치고

물풍선 안갖고논게 생각나서

놀아봅니다.

 

 

 

 

 

 

 

수영복 입고있을때

이걸 했어야 했는데...

 

아우...

옷 신발 다 젖음

 

이왕 젖은거 그냥 맘껏 놀라고 ㅋㅋㅋㅋ

 

 

 

 

 

 

 
 

 

결국

옷을 다시 갈아 입었....어요 ㅋㅋㅋ

 

 

집에 갈때까지

열심히 노느라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답니다.

 

 


 

여기서 1박 더 하고 싶다고

친구랑 저랑

아쉬워했어요.

 

애들은 놀잇감이 많아서

즐거웠고

 

어른들은

애들이 엄마 안찾고 너무 잘 놀아서

기분이 좋았고

 

여러모로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침구류 장난감 모두 깨끗!!

 

그리고!!

궁금한거 문자하면

사장님이

바로 연락주셔서 참 좋았어요.

 

너무 좋은 얘기만 썼나?싶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ㅋㅋㅋㅋ

 

아이들과 재밌게

보낼 수 있는 키츠펜션 찾으신다면

추천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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