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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뜨끈한 탕이 먹고싶어서

매운탕 먹으러 다녀왔다.

 

횟집에서 먹는 매운탕 말고는

잘 먹어본적이 없어서

맛잘알 언니따라 댕겨옴.

 

나를 외식의 세계로 인도해준 이웃덕분에

미각이 점점 깨어나는 느낌이랄까?

 



현진민물매운탕

22시까지 영업
1,3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052-295-2277

현진민물매운탕

 

주차는 가게 문 앞, 또는 옆쪽에 가능하다.

 

 

 

 

외관은

엄마아빠 손잡고 모임에 따라갔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해주는

느낌이다.

 

뭔가 가족모임 해야할것만 같은 ~

 

 

수조에 물고기랑 게들이 한가득 있다.

 

신발벗고 안으로 입장~

 

 

 

홀이 꽤 넓고요~

 

 

분리된 공간에 테이블도 꽤 많아서

단체모임하기도 좋을것 같다.

 

사장님과 이야기 나눠보니

실제로 마우나에서 골프치고

단체로 자주 오신다고 하신다.

 

 

 

현진민물매운탕 가격과메뉴

 

아침에 애들 등교,등원 시키느라 정신 없기도했고

일주일중에 내가 제일 힘들어하는 수요일이라

손하나 까딱하기 싫은 오늘은

 

뼈없는 매운탕을 먹어보는걸로~

 

 

사장님이 주문을 받아주셨는데

인상이 너무 좋으시다~

 

혹시 건너건너 아는분인가 싶어서

몇마디 대화를 나눠봤지만 아닌걸로 헤헷

 

여기서 아주 오래 가게를 하셨다고 하셔서

맛이 기대가 되기 시작함.

 

 

 

반찬이 몇가지 나왔는데

너무 맛있었다.

 

조미료맛이 강한것도 아니고

간도 적당한것이

딱 내취향!!

 

 

 

드디어나온 뼈없는 매운탕.

 

주방에서 어느정도 조리가 되어 나오고

테이블에서 조금 더끓여먹는 시스템~

 

보글보글 소리 너무 좋잖아

빨간국물 오랜만에 영접해서 너무 기분이 좋음

 

 

 

 

뼈가 없어서 먹기 넘나 편한것~

 

적은 힘을 들이고 맛있는 매운탕을 먹을 수 있었다.

국물은 걸쭉하고 칼칼~

많이 맵지않아서 좋았다.

 

안에 수제비도 기본으로 들어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음.

 

 

메기매운탕 맛도 궁금한데~

도리뱅뱅이도~ 술안주로 딱일것 같은데 ㅋㅋㅋ

다 먹고 나서면서 다음을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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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6

 

날씨 좋았던 일요일.

 

아이들과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산전도서관에 가보았다.

 

둘째 유치원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이정표를 자주 봤던 터라

내적 친밀감은 아주 높았던 곳이지만

방문하기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건지 ㅋㅋㅋ

 

아무래도 애들이랑 같이 가려다 보니

적당한 때를 맞추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산전만화도서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법정공휴일 정기 휴관
주차장 있음
책 대여 안되고 열람만 가능.

 

 

도서관 1층과 앞에 주차장이 있지만

자리가 다 찼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옆 블록 거주자 우선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기로 했다.

 

 

 

일요일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 주차 자리 조금 있었음.

 

 

주차하고 몇 걸음 걸으니 바로 도서관이 보인다!!

 

 

 

 

 

 

 

 

도서관 옆에서 사진도 몇 장 찍고~

 

도서관에 '만화'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애들은 신났다 ㅋㅋㅋ

 

만화책이 가득한 도서관이라니!!

재밌겠다며~

 

 

 

 

 

드디어 산전만화도서관에 도착!!

 

역시나,, 도서관에는 만차~

그 앞 주차장에도 차가 가득~

 

옆 블록에 주차하고 오길 잘했군.

 

 

 
산전만화도서관

 

 

 

 

도서관에 들어가 보려 하는데 1층에 매점이 있다.

 

이름은 마을 구판장.

 

오치골공원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와서

출출하다는 아이들 말에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잠시 쉬기로 했다.

 

 

 

1층 구판장에는

컵라면 핫바 아이스크림 과자 등 간단한 간식거리가 있었고

특이하게

쌈장, 주방 세제, 등등 생활용품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2층에 있는 만화도서관으로 가보 자아!!

 

 

 
산전만화도서관 휴관일

 

 

 

도서관 입구에는

이 달의 휴관일을 안내해 놓았다.

 

 

 

 

 

 

 

 

 

 

웹툰으로 꾸며진 한쪽 벽면!!

큰애기 캐릭터가 예쁘게 그려져있다.

 

 

 

 

 

 

 
산전만화도서관
 

주말이라서 가족단위로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만화책과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만화책이 골고루!! 있었다.

 

만화방에 간 느낌이 들면서

급 설렘

 

 

 

 

 

흔한 남매 책부터 읽어주시고~

 

 

 

 

예쁜 자리가 비었길래

앉아서 책을 읽는데

저기에 왜

아무도 없었던 건지 5분 뒤에 느꼈다.

 

허리가 아프네....ㅋㅋㅋㅋ

 

 

 

애들이 책 읽는 사이

도서관 구석구석 잠시 구경하기.

 

 

 

 

 

 

 

 

 

 

 

와!!! 보고 싶은 거 너무 많아!!

 

평일에 와서 몇 시간 동안 앉아서 읽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너무 신남 ㅋㅋㅋㅋ

 

예전에 좋아했던

꽃보다 남자랑... 언플러그드 보이는 보이질 않았다 ㅋㅋㅋ

 

자세히 못 살펴본 건지

너무 오래된 책이라 없는 건지는 모르겠다.

 

담에 와서 자세히 봐야징~

 

그리고

대여가 안되는 게 아쉽다 ㅠㅠ

 

 

 

 

역사 책을 조금 읽다가

 

금방 흥미가 떨어진 둘째를 위해

같이 책을 들여다보기 시작 ...ㅠㅠ

 

 

그림 따라 그릴 수 있는 테이블도 있던데

거기서 혼자 그림 좀 그리면 좋으련만,

 

절대 안 하겠다는 고집쟁이

하하핫

 

 

 

 

흔한남매책으로 홀려보려고 했는데 실패.

 

엉덩이 탐정 책에 엉덩이 찾기를 수차례 같이 하다가

허리가 너무 아파서

집에 가기로~

 

 

 

허리 편하게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없어서

그건 좀 아쉬웠다.

 

 

 

 

 

3층에는 카페도 있어서

커피나 음료,,베이커리도 즐길 수 있음.

 

 

첫째는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또 가고 싶다고 했지만

둘째는 금방 흥미를 잃어서.. 지루해 해서

엄마가 힘들었다 ㅠㅠ

 

첫째만 데리고 오던지

혼자 와서

만화도서관을 온전히 즐겨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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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싶다는 아이들 데리고

동해선(광역전철)을타고

부산 다녀오기로 결정하고

어딜 가볼까나~~

고민하다가

 

국립부산과학관을 다녀왔어요.

 

 

국립부산과학관

Sciport,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동남권 대표 과학관, 전시, 교육, 행사 등 안내

www.sciport.or.kr

 

 

 


 

동해선 타는 방법은 아래 참조

▼▼▼▼▼▼

 

 

 

울산 태화강역에서 동해선(광역전철) 타고 부산 가는 방법(동해선 시간표&요금 정리/태화강역 주

아이들이 기차 타보고 싶다고 해서 알아보게 된 동해선(광역전철) 우리의 목적지는 부산과학관 !! 다녀와보니, 혼자 애들 둘 데리고 갔는데도 어렵지 않아서 다음에 또 이용할 것 같아요. 그래서

snailslow.tistory.com


 

 
오시리아역

오시리아역 도착!!

 

 

 

185번 버스를 타면 부산과학관에

갈 수 있다고 해서

10분 넘게 기다렸는데

버스가 안 오더라고요 ㅠㅠ

 

 

 
부산과학관 185번버스

 

 

다시 검색해 보니

길 건너편에서 타야 되네요?

오마이갓

 

 

 

 

 

 

다리를 건너서

오시리아역 건너편으로 왔어요~

 

 

 

 

 

건너편 정류장에서 185번 버스를 탈까? 했지만

아이들의 제안으로

그냥 걸어가 보기로!!

 

약간 오르막길이었지만

얘기하면서 걷다 보니 금방 도착했어요.

 

햇살이 뜨겁긴 했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걷기 딱 좋았던..

 

 

 

 

 

 

이날 태풍(난마돌) 오기 전날이어서

바람이 꽤 불었어요.

 

터널 지나면서 소리 울리는 것 때문에

신난 아이들!!

 

 


 

드디어 부산과학관 도착!!

 

 

 

부산과학관 입구

 

부산과학관 입구

 

 
부산과학관 안내도

 

부산과학관에 처음 와본 거라

안내도를 미리 찍어두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찾기 편할 거 같아서

찍어봤어요

ㅎㅎㅎ

 

 
부산과학관

 

 

부산과학관 안으로

곧장 들어갈 거라는 예상과 달리

아이들은 놀이터로 직행

 

 

 

 

짝이 있어야 내려갔다 올라갔다 할 수 있어요

여기서도 한참을 놀았어요.

 

 

지렛대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구~

 

 

이건 음...어떻게 잘 갖고 노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는 ㅋㅋㅋ

 

매달릴 수 있을것 같이 생겼지만

매달리면 주르륵 풀어져버린다는 ..

그래도 애들은 재밌어해요~

 

 

 

 

언제나 재밌는 짚라인!!

 

이때만 해도

과학관 구경 가자고

놀이터에서 그만 놀면 안 되냐고 채근했었는데

 

나중에 놀이터 나와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찍 안 놀았으면

제대로 이용 못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 말 듣길 잘했어요 헤헷

 

 


드디어 입장!!!

 

 

 

 

부산과학관 관람시간 09:30~17:30

매표시간 09:00~16:30

 

정기 휴관일 매주월요일,추석, 설날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경우 그 다음날 휴관)

 

 

 

 

부산과학관에 와서 매표를 해도 되지만

주말엔 사람도 많고

원하는 시간에 시설을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고 해서

밤에 12시 땡~ 하자마자 예약을 해놨어요.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예약은

아래 매표소에서~

▼▼▼▼▼

 

 

스마트매표소 | 국립부산과학관

원하는 전시관을 선택하세요

ticket.sciport.or.kr


 

 

 

 

저는

상설전시관,천체투영관,꼬마기차,주말과학공연

이렇게 4개만 예약했어요.

 

상설전시관은 입장할 때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기 때문에

퇴장했다가 도장을 보여주고

재입장이 가능해요~

 

나머지는 시간대별로 예약해야 하므로

스케줄 체크해서 예약하시면 된답니다.

(밤 12시 땡~하고 예약하시는 걸 추천!!)

 

그리고 처음 가시는 거라면

꼬마기차 꼭 예매하세요~

 

놀이터에서 놀다 보면

기차가 놀이터 주변을 돌아다녀서

애들이 타고 싶어 하는데

보통 현장에서는 매진이라서 예매가 어려우니

미리 예매하시는 걸 추천해요.

 


 

국립부산과학관 관람요금

 

상설전시관: 성인3,000원, 청소년2,000원, 영유아무료

특별전: 성인,청소면5,000원, 영유아 2,000원

새싹누리관:영유아,성인1,000원

어린이과학관:성인,청소년,영유아 2,000원

천체투영관:성인,청소년,영유아 1,500원

꼬마기차:1,000원

 

 


 

온라인 매표소에서 예매를 하면

티켓이 문자로 발송되는데요~

링크된 주소를 누르면 큐알코드가 나와요.

 

 큐알코드를 찍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부산과학관 상설전시관

 

 

손등에 도장을 찍어줘요~

이걸 보여드리고

입장 퇴장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상설전시관

3관 에너지/의과학 부터 둘러봅니다

 

왜 1관부터 안 봤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발길 닿는 대로 관람했어요~

 

 

 

 

역시...입장은 참 어렵네요

 

자꾸 샛길로 빠져서

입구 들어가는 데 한참 걸렸어요 ㅠㅠ

 

 

 

아이들 눈에 글은 들어오지 않지만

역시 체험은 지나칠 수 없죠

 

 

 

 

 

 

수력발전, 풍력발전 다양하게 알아보고요~

 

 

 

계절에 따라 바뀌는 태양각!!

신기한지 한~참을 구경했어요

 

 

 

압전에너지!!

걸으면서 에너지를 발생시켜봤어요.

 

압전 도로도 있나 봐요~

사람들의 걸음으로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쓸 수 있다네요.

 

 

 

 

 

파도 에너지도 체험해 보고~

 

 

 

 

 

 

돌려서 에너지를 만들어보자

애들 힘 빼고 갈 생각에

엄마는 흐뭇~~~ 헤헷 ㅋㅋ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엔 자전거를 타고 에너지 생성!!

 

 

 

 

이번엔 뛰어서 에너지 생성

ㅋㅋㅋㅋ

 

키즈카페 못지않네요!!

 

 

3관만 둘러봤을 뿐인데

에너지를 많이 써서 그런지

애들이 한결 차분해졌어요

 

 

2관 선박 둘러보아요~

 

 

 

 

여기도 체험형 시설이 많아서 애들이 재밌어 했어요.

 

 

 

 

 

 

 


 

애들이 너무 배고프다고 해서

밥 먹으러 가려고

상설전시관을 잠시 나왔는데

또 놀 거리가....

 

여기서 한참을 놀았어요~

 

 

 

 


 

푸드코트에서 점심 먹자!!

 

 

 

 

 

 

1층에 푸드코트가 있어요!!

 

밀양 과학관에 갔을 땐

푸드코트가 없어서

애들이 배고파할 때 난감했는데

이렇게 먹을 곳이 안에 있으니 참 편하네요.

 

 

 

여기서 키오스크 기계로 주문하고 결제하면 끝!!

 

 

 

 

 

 

우동이랑 돈까스 주문해서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스낵코너에서 간식류나 커피류도 주문할 수 있어요.

 

 

 

 


 

배를 채우고

천체투영관으로 고고!!

 

 
부산과학관 천체투영관

 

 

 

 

밀양과학관에 갔을 때

천체투영관 체험을 못한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엔 미리 신청해 봤어요.

 

상영 시작 전에 대기실에서 잠시 대기합니다.

 

 

 

 

 

시간이 되면

계단을 따라서 위로 올라가요~

 

 

원하는 자리에 알아서 앉으면 됩니다.

 

 

 

 

우리는 조금 뒤쪽 편에 앉기로~

 
 

 

불이 깜깜하게 꺼지면

무서워할까 봐 미리 설명도 해줬어요.

 

 

 

 

 

상영 시작 전 의자를

젖힐 수 있는데

누운 자세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별자리 설명도 들을 수 있고

깜깜한 밤하늘에 있는

진짜 별을 보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한 번도 안 보셨다면

추천해요!!

 


 

 

 

간단히 간식 먹고

주말과학공연 보러 갔어요.

 

솔직히 기대 안하고 봤는데

꽤 재밌게 즐기다 나왔네요.

 

두분이서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내용을 곁들여서 상확극을 하는데

한번쯤 볼만했어요!!

 


꼬마기차 타러 출발!!

 

 

 

 

구슬 아이스크림 먹었더니

기운이 솟아나요!!

 

 
꼬마기차 운영시간
 
 

 

시간맞춰가서

줄 서서 5분정도 기다렸어요~

 

 

 

 

뭐...재미있겠나? 하고 탔는데

꽤 재밌네요 ㅋㅋㅋㅋ

 

안탔음 서운할뻔

 

 

 

 

부산과학관 주변을 기차타고 구경해보아요~


 

꼬마기차 타고나서

상설전시관 1관 둘러보기!!

 

 

 

 

 

 

 

다양한 모양의 바퀴로 된 자전거 타보기.

아직 다리가 짧은 둘째는

타기 어렵네요 ㅠㅠ

 

 

 

 

운전도 해보고

 

다른 체험도 해보고 싶었으나

대부분 선착순 10명... 정도로

체험 인원이 너무 적고

 

체험 횟수도 많지 않아서

저런건 아무것도 못해봄 ㅠㅠ

 

평일에 와야 할 수 있을듯

 

 

 

 

 

 

 

나오기전까지 이것저것 체험하고 구경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어요.

 

 

 

 

재밌게 잘~~놀고 집으로 갑니다!!

 

못 놀아본곳은

담에 또 와서 놀기로!!

 

 


 

 

 

 

다시 동해선 타고

집으로 돌아가요~

부산과학관 담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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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생겨난

나팔꽃 꽃봉오리!!

 

나팔꽃 드디어 보게 되는 걸까? (반갑다 나팔꽃 봉오리 )

5월 말에 막둥이가 유치원에서 가져온 나팔꽃 새싹!! 꽃 피는 거 보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열심히 키웠는데 9월이 되도록 꽃은 안 피고 잎만 무성히 늘어갔다. 나팔꽃이 천장까지😨 나팔꽃 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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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뭔가가 자라나오기

시작했어요

 

 

 

 

나팔꽃을 드디어

집에서 볼 수 있다니!!

엄청 신기했어요!!

 


 

 

 

기념으로

나팔꽃이랑 사진도 한장 찍었어요

아이가 뿌듯해하는 모습보니

저도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아직 꽃이 안폈는데도 예쁘다!!

 

이거이거..성취감 대박이네요!!

 

 

 

애들도 신기해하고

저도 나팔꽃을 피워본게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한번 피는게 어렵지

꽃이 한 번 피고나니

 

여기저기서 꽃봉오리 생기더니

꽃이 엄청 피어나네요!!

 

이렇게 나팔꽃의

한살이 관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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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쥬란HB플러스

맞은지

벌써 한달이 지났어요.

 

 

 

통증적은 리쥬란 HB플러스/ 긴장하면서 맞은 내돈내산후기

두근두근 리쥬란 HB플러스 맞은 후기써볼게요. (내돈내산 주관적인 후기) 40을 앞두고 드디어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5월에했던 사마귀제거 레이저가 너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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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져보면

확실히 피부가 전보다

촉촉해진 느낌이 들던데

 

눈으로 보고

비교해보고 싶어서

생각날때 한번씩

사진을 찍어봤어요.

 

 

 

 

변화가 있긴한걸까

궁금해서 시간순서대로

 

사진을 쫘악 정리해봤어요

 

 

 

 

 

 
시술당일

 

 

 

 

 

 

 

 
화장하고 찍은 유일한사진ㅋㅋ

 

 

 

 

 
눈가의 멍은 일주일까지 보임

 

 

 

 

 

 

 

 

 

한달 과정을

사진 두장으로

요약해보기

 



 

 

 

팔자주름은 리쥬란으로

전혀 개선안됨 ㅎ

 

모공이 좀 작아졌다는 느낌이들고

화장이 잘 먹어요

(푹~~자고 일어나서 화장할 때.

딱 그 느낌이에요.)

 


 

리쥬란 hb맞고 2주에서 3주차에

피부컨디션이 제일 괜찮았어요.

 

몸 컨디션을 좋게하기위해

영양제 챙겨먹듯이

피부 컨디션 개선을 위해

영양제 맞는다...정도로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얼굴이 푸석거리는게 개선됐고

 

사마귀인줄 알았던

얼굴의 요철이 많이 사라짐;;

 

사마귀가 아니고 수분이 부족해서

우둘두둘거렸던 것인가?..

 

확실히 피부상태 개선에는

도움을 주는느낌입니다.

2차 맞고나서도 어떨지 궁금~

 


 

피부상태가 개선되고나니

탄력을 올리고 싶은데 뭘 해야하나ㅜ

확실히 30후반이되니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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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위촉식을 진행했고

 

4개월이 지나서야 드디어

첫 활동을 하게됐어요.

 

 


위촉식은 아래 글 참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선발&위촉식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원하고 2주뒤에 선발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위촉식과 위생교육이 있다고해서 다녀왔답니다.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위촉식 찾기 쉽게 안내가 잘 되어있었어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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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은

주기적인 활동날짜가

정해져있지 않아요.

 

그래서 봉사개념으로 접근하는게

맞을것 같아요.

 

언제 활동을 하게 될지 모른답니다;;

 

어느날 갑자기

지정된 날짜에 활동가능하신분

모집합니다!! 라고 문자가 오는데

 

선착순 접수라서

거의 1분컷;;이더라고요 하핫

 

(그냥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활동하는게

맞지않나...하는 생각도 들었다는)

 

 

계속된 광탈로 포기하고 있었는데

9월에 운좋게 선착순에 들어서

드디어 첫 활동을 하고왔어요.

 


활동 당일 오전10시까지 집결

 

 

 

괜히 테이블 위의 신문 한 번 찍어봄

 

 

 

이번에 첫 활동이라고하니

선착순에 들기가 어렵다며

 

폰을 계속 손에 쥐고있으라고

팁도 알려주고

이것저것 조언도 해주심

(따수워라..)

 

(하지만 문자가 꼭

폰을 안만질때 오더라고요 ㅋㅋㅋㅋ)

 

 

 

이틀간 활동하고

두명씩 조를 이뤄서

총 여덟명이서 활동하게 됨.

 

조는 공정하게

제비뽑기로 추첨~

 

2번 쪽지 뽑은 분과 조가되었어요.

 

기존활동자와 신규활동자가 한 조가 될 수있게

배려해서 뽑을 수 있게 해주기때문에

처음이었지만

덜 걱정되었던것 같아요.


 

이번 위생점검은 학교근처

가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어요.

 

우리조가 돌아야 할 곳은

총 44곳

(어느 동에 가게될지도 당일날 정해짐)

 

 

이틀동안 44곳의 매장을 돌면서

위생점검을 진행하면 된답니다.

 

 


 

목적: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조사대상: 관내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조사 내용: 조리시설 및 판매시성 등 위생적 관리운영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및 개인위생 관리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지도점검(돈,화투,술병 형태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의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해당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 하고 있어요.

 


 

오늘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또는 진열,판매하는 업소

점검 해봅니다.

 

학교매점,슈퍼마켓,편의점,문구점 등등..

 


 

 

 

 

 

 

학교안 매점부터 둘러보기~

 

와...격세지감!!

 

무인으로 운영되는 매점이라서

신기했어요.

 

 

 

학교근처 지정된 음식점과 문구점 들을

방문해서 위생점검을 진행했어요.

 

 

 

 

 

 

이번엔 초등학교 근처 점검,,

 

저는 차를 갖고 나가서 점검했는데요

 

주차하고 점검하고 또 이동 두차

내려서 또 점검..

이게 힘들더라고요~

 

점심시간 전에 끝내려고 했으나

 

첫 활동이라서 그런지

오래걸려서 분식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어묵 두개, 토스트 두개 호떡 한 개, 총 삼천원어치 점심

 

초등학생이 너무 줄어서

장사가 안되는다는 할머니 사장님 말씀 ㅠㅠ

 

근데 점검하면서 느낀거지만

다들 장사 안된다고 하소연을 ..

 

장사도 안되는데

자꾸 점검나온다고 하셔서

쬐끔 눈치가 보임..

 

그래도 할건 해야쥬~

 

 

 

 

 

 

 

 

 

 

 

 

 

점심을 간단히 먹고

다른 초등학교로 이동하여 또 점검~

 

하교시간에 만난 아이들 너무 귀엽 ㅠㅠ

 

삼삼오오 모여서 분식류 사먹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어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먹거리 즐길 수 있게

일조 한것 같아서 뿌듯!!

 


 

대부분의 사장님들이

협조를 잘 해주셔서

첫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다음에는 어떤 곳에

위생점검을 나가게 될지 궁금하네요~

 

첫 활동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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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기차 타보고 싶다고 해서

알아보게 된

동해선(광역전철)

 

 


 

우리의 목적지는

부산과학관 !!

 

 

 

다녀와보니,

 

혼자 애들 둘 데리고 갔는데도

 

어렵지 않아서

다음에 또 이용할 것 같아요.

 

그래서 기차 타는 방법과

동해선 시간표 정리해서

기록으로 남겨봐요.

 

 

 


 

태화강역 1주차장

 

태화강역 1주차장

 

 

일요일 오전 10시에 도착했는데

주차 자리 여유 있었어요.

 

2주차장은 기차(열차)를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이

할인된다고 하던데

저는 광역전철을 이용할 거라

그냥 1주차장에 주차했어요.

(광역전철은 2주차장 할인 안됨)

 

혹시 무궁화호 같은 기차 이용하실 분들은

2주차장에 주차하세요.

 

 

 

주차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걸어가 봅니다.

 

 

 

 

시내버스가 수시로 들어와요~

담엔 버스 타고 태화강역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태화강역 시내버스
 
 

시내버스 이용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태화강역으로 올라가 봅니다.

 

 

 
 
 

 

동해선은 3층에서 타야 해요!!

 

 

 

 

 

3층으로 고고!!

 
 

 

 

 

안내가 잘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아요~

 

 

 

 

동해선 전철 자전거 휴대도 가능하네요!!

(토, 일, 공휴일만 가능)

 

접이식 자전거는 평일에도 가능

 


 

광역전철이라서 교통카드 있으신 분은

그걸로 바로 입장 가능해요.

(단, 씨티카드 제외)

 

 

무임승차권 필요한 경우,

1회용 승차권 필요한 경우는

자동발매기에서 발권해야 해요.

(현금만 가능)

 


 

어르신들 무임승차권 발매하시느라 기계 앞에

많이 서계셨어요.

 

 

 

애들은 교통카드가 없어서

1회 권 발권하면서 제 것도 같이 해봤어요.

 

 

 

 

 

태화강역에서 오시리아역까지

아이2명 어른1명

총 4,400원

 

 

 

 

1회용 승차권 들고 전철 타러 고고!!

 

 

 

 

 


<태화강역에서 오시리아역으로 출발!!>

 

 

 
태화강역 동해선 시간표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동해선 시간표 참고하세요~

 

평일과 토, 일, 공휴일 출발시간이 달라요.

배차간격이 길지 않아서

이용하기 참 좋은 것 같아요!!

 

 
동해선 노선표

 

동해선 노선표를 보니

태화강역에서 오시리아역까지

10개의 정거장만 지나면 되네요~

 

 

부산 가기 참 편해졌네요!!

 

 

 

기차 탄다고 너무 신남 ㅋㅋㅋ

 
 

 

 

둘이 긴장해서 기둥을 꼭 잡고 가는 모습이 인상적 ㅋㅋㅋ

 

저도 운전 안 하고 바깥 풍경을 보면서

목적지까지 가니깐

애들이랑 얘기도 하고 넘 좋았어요!!

 

 


 

동해선에서 서있기 싫으 신분들은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거 타시면

앉아서 갈 수 있어요~

 

동해선 이용하는 사람도 많고

어르신들도 많아서 중간에 타면

앉을 자리 없을 듯

 

 

1회 권은 이렇게 기계에 쏙~~

 

애들이 너무 재밌다고

주말마다 부산 가자고 했답니다

ㅋㅋㅋㅋ

 

 

 

오시리아 역 도착!!

 

과학관까지는 걸어서 20분정도~(저희는 걸어갔어요 ㅋㅋㅋ)

오시리아역 건너편에서

185번 버스 타면 3분에서 5분이면 도착해요.

 

태화강역에서

오시리아역 까지

동해선 타고

45분 소요

 


 

<오시리아역에서 태화강역으로 출발!!>

 

태화강역까지 안 가고

남창역이 종점인 동해선도 있으니

시간 확인 잘 하고 내리세요

 

 

오시리아에서

집에 돌아갈 때 여유 있게 앉아오면서

일요일인데 자리가넉넉 하구만!! 하고 생각했더니

그것은 오산..

 

남창역이 종점인 전철을 타서

태화강역까지 못 가고 내려야만 했어요 ㅠㅠ

 

 

 

 

 

 

 

둘째는 자다가

갑자기 내린다고해서

어리둥절.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음 기차 타고 태화강역까지 갔어요..

 

잘 확인하고 타세유 ㅎㅎ

 

 

 

 
오시리아역 동해선 시간표

 

기차에서 내려서

주차요금 사전정산했어요.

 

 

 

 

 

8시간34분 주차하고

요금은 8,700원

 

하루 최대요금은 만원이라고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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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2동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다녀왔어요.

 


 

 
병영2동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참가자 모집 공고를 보고

궁금해서 전화를 했는데

 

아이 나이와 이름을 물어보시더니

접수됐다고 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의도치 않게 덜컥 접수를 해버렸지만

 

동네 행사라서

멀리 안 가도 되고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참가해 보기로~

 

 

 
병영2동 주민총회

 

 

 

병영2동 주민총회가 열리는 날

부대행사로

아나바다 장터가 열린대요.

 


 

장사가 얼마나 잘 될진 모르겠지만

손님이 물건을 구매하면

거스름돈이 있어야 하므로

잔돈 철저히 준비 완료

 

 

 

 

 

 

 

안 쓰는 장난감

필요 없어진 물건 등등 꺼내서

뭘 팔아야 할지

애들이랑 의논해 보고 가격도 정하기.

 

 


 

22.09.24

드디어 행사 당일!!

 

 

지나가면서 자주 봤던

폴리텍대학교

 

이렇게 들어가 보기는 처음.

 

1시 30분부터 행사 시작이었지만

주차 자리 없을까 봐 일찍 12시 반에 도착.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주차할 곳도 넉넉하네!!

 

 

 

 

 

 

 

행사 안내도 잘 되어있고

봉사하시는 어르신들도

곳곳에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심

 

 

 

 

 

 

 

이런 축제 분위기 오랜만에 느껴보는 거라

갑자기 신나기 시작

 

 

 

 

너무 예쁜 가을 하늘!!

 

접수처로 가서

이름 확인하고

우리 자리 32번 테이블로 고고!!

 

 

장사 대박을 기원하며

화이팅!!

 

 

 

 

열심히 팔아보자고!!!

 

두 사장님을 모시고

엄마는 직원 역할 열심히 하기로~

 

 

 

아직은 행사 전이라서

조용한 분위기

 

 

 

사장님 둘은 자리를 지키고

직원은 차에 가서 짐을 가져옵니다요

 

 

테이블이랑 의자 2개

그리고 천막으로 그늘까지 만들어 놓으셔서

아주 만족했어요~

 

 

 

 

 

팔 물건들을 진열하고

장사 시작 전 사진 한 장 남기고 있는데

벌써 물건이 한 개 팔림

ㅋㅋㅋㅋ

 

집에 남아도는 포켓몬 카드를

랜덤 구성으로 묶어서

 

1팩에 20장으로 구성하고

천 원에 팔기로 했는데

장사 시작도 전에

팔렸다는 사실!!

 

 

 

 

기뻐서

첫 수익을 기념하며

천 원 들고 사진 찍음

 

 

 

 

 

 


행사 시작 전에 여기저기 구경해 봤어요.

 

 

먹거리 부스도 있는데 아직 준비전~

 

 

 

 

 

 

병영성에서 찍은 비행기 사진

작품들 감상~

 

 

 

 

꽃꽂이도 구경하고

 
 

 

 

 

 

 

다른 친구들은 뭘 파는지 구경도 했어요.

 

행사 시간이 다가오니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네요.

 

 

 

 

단연 인기 많았던 포켓몬 카드 랜덤팩!!

 

축하공연 온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소문이 났는지

여러 명이 카드 사러 왔네요 ㅋㅋ

 

엄마 불러온 친구들도 있었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데 넘 귀엽더라는

 

 

 

 

 

 

 

 

금방 다 팔고 세 팩이 남았는데

그마저도 곧 다 팔림 ㅋㅋㅋ

 

 

 

 

 

 

 

먹거리 부스에서 시원한 얼음 식혜도 얻어먹었는데

꿀맛이었어요 ㅠㅠㅠ

 

모든 게 무료!!

 

 

 

 

 

 

 

 

부추전도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을 수 있고

 
 

 

 

 

 

페이스페인팅도 받을 수 있었어요.

 

 

 

 

 

어린이 사장님들

장사하면서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배도 채우고 아주 신났음 ㅋㅋㅋ

 

 

 

 

2시쯤 되니 출출했는데

부추전이랑 떡 먹으니 든든했어요.

 

 

 

 

 

 

팝콘이랑 솜사탕도 무료!!

여기가 천국이로구나~ ㅎㅎ

 

 

 

 

 

띠띠뽀 기차 세트도 팔리고

물건이 점점 팔리면서 테이블이 텅 비기 시작 ㅋㅋㅋ

 

그러다가

울산 중구 캐릭터  큰애기 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사장님들은 사진 찍으러 출동!!

 

 

 

 

엄마는 테이블 지키느라 못 따라갔는데

형제가 알아서 서로 찍어주고 돌아왔네유

 

 

 

 

동생이 찍어준 사진!!

 

너무 잘 찍어서 놀람 !!

나이스!!

 

 

 

 

 

 

아모르파티~ 노래도 부르고 아주 신난다!!

 

 

애들 데리고 이런 동네잔치 처음인데

코로나 끝난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너무 재밌었어요~

 

나에겐 필요 없어진 물건이지만

누군가가 기뻐하며 사 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했고요.

 

오늘 총 수익은 53000원!!

 

생각보다 많이 벌어서

어린이 사장님들이 아주 기뻐했어요 ㅋㅋㅋ

 

사장님들은 2만 원 가지고

엄마 직원은 13000원 받고 정산 끝!!

 

 

 

 

요건 장터에서 사 온 물건 ㅋㅋㅋ

흔한 남매 책 500원에 득템해서 아주 잘 읽고 있네유 ㅋㅋㅋ

 

그리고 다시 생긴 포켓몬 카드;;;

아....애증의 포켓몬카드

끝이 없군요 ㅠㅠㅠ

 

 

중장년무료교육

 

 

 

 

장터를 나서면서

폴리텍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무료교육 홍보 전단지도 받았는데

만 40세 이상 실업자, 미취업자에게 좋은 혜택인 거 같아요~

 

 

 

 

장터 참여한 사람은 수건도 선물로 주셨어요!!최고!!

 

알찬 구성에 아~주 만족했고

 

아이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서

경제에대해

조금이나마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소중했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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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맛있는 커피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출동!!

 

 

 

 
머스트 커피 랩(Must Coffee Lab)
매일10:00~23:00

 

 

 

여기가 정문인 줄 알고 열심히 사진 찍었는데

아니었다.

 

입구가 두 곳이네!!

어디로 들어가든 상관없어요..

 

 

 

정문은 여기~

 

주차는 골목길에

빈자리 아무곳에나 가능!!

 

점심시간이라서 사람이 많았다.

 


 

운동끝내고 몹시 배고픈 상태임..

 

달달한커피를 마실 예정이므로

밥은 포기하고

커피만 마시기로

 

난 다이어터니깐

양심에 찔려서

 

 

 

 

 

 

 

맛있어보이는 빵친구들

 

배가 고파서

속을 채워줄 소시지빵 하나 고르고

블루베리 올라간 빵도 추가!!

 

 

 

스콘도 하나 추가!!

 

 

 

 


 

빵을 챙겨들고

카운터가서 커피주문!!

 

 

 

 

 

시그니처 메뉴

호주식 아이스커피 마셔보기로.

 

 


 

커피 기다리며

다른곳도 구경

 

 

 

맛있어보이는 롤케익과 마카롱

 

 

드립커피 용품도 판매중

 
 

 

 

 

 

콜드브루도 있넹

 

 


 

 

 

테이블도 구석구석 많은편,

점심먹고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어

북적북적하다.

 

큰 테이블도 있어서

많은 인원수가 모여서 모임하기도 괜찮을듯

 

 

 

 

 

 

 


 

음료를 기다리며

빵친구들 단독샷!!

 

 

 

 
 

배고파~~

 

 

 

 

음료를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주신다.

 

 

 

 

 

맛보려고

빨대에 입을 댔다가

한동안 입을 못뗐다 ㅋㅋㅋㅋ

 

달달하고 맛있는 커피가 입안에 쫘~악 퍼짐

 

만들때 아이스크림도 넣는다는데

직접 보지는 못함..

 

배고픈 상태에서

달달한 커피가 들어가니

두 눈이 번쩍 뜨인다.

 

 

 

 

기대안했던 블루베리 페스츄리? 맛있고~~

 

 

 

 

기대했던 소시지빵

실망...

달달하기만하고 내입맛엔 별로였음

 

스콘은 겉바속촉 아닌 스콘이라서

결국은 다 못먹음.

 

커피는 맛있었다.

 

담에 또 가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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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일날 만난 초록친구!!

필레아 페페.

 

 

우연히 선물 받았는데

이렇게 생긴 아이 처음 봐서

 

신기하기도하고

 

화분 선물은 처음이었는데

은근 기분이 좋더라구요~~

 

 

 

 

 

작년에 사진 찍어놓은게 있네요 ㅎㅎ

포장이 양갈래 머리 같기도 하고 귀여워요 ㅠㅠㅠ

 

 
장현동 가드닝데이

명함과 페페 관리방법이 간략하게 설명되어있는

종이가 있네요.

 

 

 
 

 

 


21년3월 필레아페페

 

원래 식물키우면

얼마못가서 죽어버려서

자책하는일이 많았는데

 

이건 일년가까이 됐는데도

잘 자라주어서

 

볼때마다 뿌~~~듯 했어요.

 

 

코로나시국에 외출도 자주 못하는데

초록초록한거 보면서

많이 힐링 했답니다.

 

 

22년 2월 필레아페페

 

올해 2월 페페의 모습인데

제법 많이 자랐고

흙부분에 작은 페페가 올라온게 보이죠??

 

넘 신기했어요~

 

분갈이 하러 들고갔더니

아직 너무 작아서 분갈이 하기 어렵다고 해서

못하고 돌아왔었답니다.

 

 

 

식물공장 필레아페페 중품 35~45cm 외목대 89 야생화 공기정화식물 반려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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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의 자구가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분갈이해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문득 든 하루!!

 

올해 2월쯤 갔을 때

자구가 아직 작다고 더 키워 오라고 했는데

이 정도면 많이 큰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꽃집? 화원? 화분 가게? 하고 해야 되나..

암튼 거길 다녀왔어요

ㅋㅋㅋㅋ

 

(뿌리의 주구에서 나오는 새끼구를 자구 라고 한대요~)

 

장현동 가드닝데이
Opening hours : 10:30 - 19:30,
Sunday off

 

 
장현동 가드닝데이

 

 

 

가게 안과 밖이 초록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정원에 온듯한 느낌이에요.

 

오늘 날씨랑 너무 잘 어울림

 

 

즉흥적으로 갔더니...

 

분갈이 전 페페의 모습을 담지 못했어요

어흑..

 

일반 식물들은 분갈이를 몇 번 해봤지만

얘는 좀... 아끼는 애라서

 

분갈이하러 매장으로 가봤답니다.

 

 

 

 

귀여운 자구들이 많쥬??

 

 

 

제가 키우던 큰 페페는 원래 화분에 담고

자구는 작은 두 개의 화분에 나눠 담았어요.

 

 

 

궁금했던 거 이것저것 물어보고

 

우리 집에 이상하게 자라는

몬스테라가 있어서

ㅎㅎㅎ

 

사진 찍어가서 여쭤보니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많이 배우고 왔어요.

 

 

분갈이하시는 동안 가게 구경하기~

 

 

 

 

 

정말 많다 많아!!

초록세상에 갇힌 느낌 ㅎㅎ

 

 

 
히메 몬스테라

 

 

몬스테라를 닮은

라피도포라 테트라스머파(히메 몬스테라)

 

이렇게 키우는 거구나~

ㅡ..ㅡ;;;

 

우리 집에 있던 몬스테라가

히메 몬스테라라는 걸 첨 알았고

저렇게 늘어지게 자라는 게 맞는다는 걸 알고

잠시 충격받음

 

갑조네 히메몬스테라 중품 라피도포라 테트라스퍼마 실버메탈 찢잎 공기정화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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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몬스테라!!

내가 키우고 싶은 건 이건데,,

 

 

 

 

 

선인장도 멋지다!!

 

 

 

몬스테라에 자꾸 눈길이 ㅋㅋㅋ

 

 

 

 

 

진짜 앙증맞고 귀여운 강아지도 만났어요.

 

멀리서 쳐다보니

어기적어기적 다가와서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고 애교를 ㅋㅋ

 

혀는 왜 저렇게 나와있는거징..

사장님께 물어보니 입이 짧아서 그런 것 같다고.

 

 

 

 

 

 

 

 

강아지 덕분에

분갈이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분갈이해서 작은 화분이 두 개 생겼는데

 

집에 오기 전에 화분 하나를 드림 해버려서

사진을 못남겼....네요  ㅠㅠ

 

 

분갈이 끝낸 페페 보실까요??

 

 

작은 페페 너무 귀여워요 ㅠㅠ

저건 엄마 드릴려구요~

 

자구 볼 때마다 귀엽다고

나중에 꼭 달라고 하셔서 ㅋㅋㅋ

 

 

 

 

 

 

식물 키우기 매력에 빠지고 있는데

정서적으로 참 좋은 것 같아요.

 

반려 식물 하나쯤 키우는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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