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달팽이

5월 말에

막둥이가

유치원에서 가져온 나팔꽃 새싹!!

꽃 피는 거 보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열심히 키웠는데

9월이 되도록

꽃은 안 피고

잎만 무성히 늘어갔다.

길가에 지날 때마다

나팔꽃 천지인데

우리 집은 언제 필까??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너무 무성한 잎들은 정리를 해주고

 

 

오늘은

시든 잎까지 생기길래

 

이러다가 죽는구나... 하며

 

누렇게 뜬 잎들을 정리해 주는데

 

어랏?

 

새잎 자라는 것과는

뭔가 다른게 보인다!!!

 

 

 

 

이게 뭐야!!!

 

왠지 느낌이 잎은 아니다!!

 

해냈다!!!

ㅋㅋㅋㅋㅋㅋ

 

작고 소중해 

 

 

4달 기다려서 보게 된 나팔꽃 봉오리

왜 이렇게 뿌듯한 거죠??

 

 

 

 

 

잎 뒤에 숨어있어서

겉에서 볼 때는 티가 안 났다 보다 ㅠㅠ

 

 

 

느리지만

꾸준히 자라고 있었는데

 

길가에 핀 나팔꽃들이랑

비교를 하면서

 

왜 빨리 안 자라냐고

성과가 없냐고

 

채근만 한 것 같아서

반성의 시간을 잠시 가짐 ㅋㅋ

 

 

 

꽃봉오리가 대충 세어보니

5개는 넘어 보인다.

 

어떤 색의 꽃이 나올까 기대를 하면서

좀 더 사랑으로 키워봐야겠다!!

 

 

 

이런기분 때문에

식물을 키우는건가??

 

식물의 매력에 빠지는중~

 

안녕하세요!!

매콤한 쭈꾸미가 먹고 싶어서

성안동 종로쭈꾸미 다녀왔어요.

예전에 불 맛나는 쭈꾸미

처음 먹고 반해서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에요.

​

애들 어릴 때라서

포장해와서 먹기도 하고 했었는데

​

한동안 안가다가

몇 년 만에 방문한듯해요.

​

오랜만에 갔지만

그대로였어요.

성안동 종로쭈꾸미
10:30~09:30
매주 월요일 휴무

​

​

 

 

변한 것 없이 그대로네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 없는 곳.

 

 

 

들어가 봅니다.

 

 

 

 

세트메뉴 2인 이상 주문 가능!!

 

직화쭈꾸미세트 2개 시켰어요.

 

 

 

따뜻한 캐모마일 차

 

여전히 테이블에 놓여있네요.

 

 

 

 

밥을 기다리며

곧 음식 들어갈 거라고

신호를 보내줍니다.

 

 

 

 

 

 

 

 

실내가 넓고 테이블이 많아서

손님이 많아도

앉을 곳이 많아요.

 

 

 

포장해가면 쭈꾸미양이 더 많다고 해요.

 

 

 

 

 

 

쭈꾸미 세트메뉴 시키면 나오는 메뉴들!!

(고르곤졸라 피자는 만들고 있는 중)

 

 

 

불 맛나는 쭈꾸미!!

 

많이 자극적이지 않지만

적당히 매운 그 맛.

 

 

 

밥에 올려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몇 입 먹으니 피자가 나왔어요.

 

엥 ㅋㅋㅋ

예전에 비해 피자가 너무 작아졌네요~

 

예전에 이거 두 배 크기였는데

잠시 깜짝 놀랐어요

 

 

 

맵찔이인 제기준엔

쭈꾸미가 매워서

콩나물 넣고 야무지게 비벼서 먹었어요.

 

이럼 덜 매워서 먹기 편하더라고요~

 

 

 

콩나물과 무생채가 부족하다면

셀프 코너에서 가져올 수 있어요.

 

 

 

 

후식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서

 

밥 먹고 커피나 음료도

테이크아웃 할 수 있어요!!

 

가성비 괜찮은 곳이라서

아직까지 잘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ㅣ.

 

 

---

매운 주꾸미를 먹고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있어서

성안동 스타벅스 가보기로 했어요.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성안동 스타벅스로 고고!!

스타벅스 울산 성안점
1522-3232
09:00-21:00
1층 주차장 있음

 

 

 

목요일 점심시간이었는데

차가 많았어요.

 

건물에는 자리 없을 것 같아서

길가에 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다양한 디저트들!!

 

 

 

 

 

 

여긴 늘 사람이 많네요.

 

 

스콘도 한 봉지 사고요

 

 

2층은 사람이 너무 많기도 해서

울산 시내 뷰가 더 잘 보이는

3층으로 올라왔어요.

 

 

 

날씨가 흐려서 뷰가 예쁘진 않았지만

울산 시내를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보이는 곳이 어딜까?

하고 보다 보니

 

중구의회...라는 글씨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ㅋㅋㅋ

 

 

멀~~리 까지 잘 보여서 잠시 놀랐어요

 

여기 앉아서

멀~~리 자꾸 보다 보면

시력 좋아지겠는데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스콘은 언제나 옳다.

​

 

울산 시내 내려다보면서

음료 마실 분들 추천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메뉴가 잔뜩 있는

일식당!!

몇 번 지나갈때 마다

먹어 보고 싶다~ 했었는데

그때 마다 문이 닫혀 있어서

먹어보지 못했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왔어요.

온(溫)


평일 점심 11:00~14:30
평일 저녁 15:30~23:00
주말(토,일) 11:00~23:00
052-292-2637

 

 

 

 

 

---

 

 

 

메뉴가 많아서

잠시 고민했으나

 

사케동을 주문하고 기다려봅니다.

 

 

 

 

평일 낮에 갔는데

 

사람이 많더군요...

15분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하셨어요.

 

 

 

그러나 30분 기다림

 

 

 

 

기다리면서 괜히 여기저기 찍어봅니다

ㅋㅋㅋㅋ

 

 

 

기다리면서

사케동 먹는 방법도 익혀봅니다.

 

 

 

점점 배가 너무 고파질때쯤..

사케동을 만남

 

 

운동도 열심히 하고왔더니

너무 배고픔 ㅠㅠㅠ

 

 

음... 맛있겠군!!

 

맛있겠어~~

 

 

우동에 들어간 다시마채가 예사롭지않다

왠지 맛있을것 같아..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 입 먹고

 

와 !!! ~~음!!!~~

음미하게 되더라고요

 

맛있었어요.

 

밥에도 양념이 되어있어서

간이 딱이고

연어가 부드러워서 녹음

 

 

 

바로 또 한 입!!

 

배가 고파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제 기준엔 넘 맛있어서

금~~방 다 먹어버렸어요

 

기다린시간보다

먹는시간이 더 짧았던듯

 

 

 

완전히 싹싹 긁어먹었어요

 

오래기다려서

짜증이 날뻔했으나

넘 맛있게 먹어서

기분좋게 계산하러!!

 

 

 

담엔 안붐빌때 와봐야징~

 

 

 

 

 

규동이나

라멘도 맛보고 싶네요.

 

조만간 또 갈듯해요!!

이상 후기 끝!!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다녀온

돼지고기 초벌구이 고깃집 후기를

써볼까 해요~

막판

울산 중구 번영로 567
매주 화요일 휴무
영업시간 16:00~02:00

 

 

병영 막창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맞은편에 대구막창집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간판 옆에

돼지코를 형상화한

돼지꼬리 땡땡~~

 

표시가 있어서

넘나 귀여웠어요ㅋㅋ

 

마크 잘 만드신듯??

 

그리고 복잡한 막창골목 안에

아주아주 귀한 주차공간도 있다는 거!!

 

 

초벌구이 전문점이라는 게

다른 곳과 차별화된 전략인가 봐요!!

 

 

---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가 많아서

깔~~끔한 느낌!!

 

 

 

 

 

초벌구이 해주는 곳도 보이고요~

 

 

 

안에도 슬쩍 구경해 보고

창가 자리에 앉기!!

 

 

 

창가 자리에 앉으니

센스 있게

창을 열어주셨는데

 

탁 트여서 좋았어요!!

 

 

 

 

핫..근데 멀리 흡연구역이 ㅋㅋㅋ

 

그래도 멀어서

담배 냄새가 들어오진 않더라고요~

 

---

 

 

 

센스 있는 물티슈 문구 ㅋㅋㅋ

 

재밌어서 메뉴판이랑

같이 찍어봄

 

 

 

 

 

 

제일 잘나가는 메뉴가

돼지 양념구이라고 해서

그걸로 주문~

 

지금 블로그 쓰면서 보니

돼지양념구이는 목살로 만드는데

그건 칠레산이네요~

 

국내산 삼겹살과 생갈비도

먹어볼걸~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

 

 

필요한 것만 딱 있는 밑반찬!!

갈치 속젓도 있었어요!!

 

 

 

 

고기 나오기 전에

김치찌개 먼저 맛보기!!

 

김치찌개 맛있었어요 ㅠㅠ

흰밥이랑

한 끼 뚝딱하고 싶었지만

 

그러면 배불러서

고기 먹기 싫어질 것 같아서 포기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능숙하게 들었다 놨다 하시며

구워주심~

---

 

초벌구이 된 고기는

곧장 우리 테이블로~

 

 

이제 고기를 올리고 구워볼까나~

 

 

 

 

 

 

 

 

손님이 많지 않을 때는

구워주신다며

직원분인지 사장님인지

직접 구워주심 ㅠㅠ

 

 

 

덕분에 아주 잘 구워진 양념고기를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양념된 고기 맛있게 굽기 힘든데

능숙하게 구우셔서

보고 배웠네유 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먹기

 

갈치속젓 살~~짝 올려서 먹어보고

 

 

 

 

생와사비도 살짝 올려서 먹어보고~

 

음~~ 맛있당

 

 

 

 

 

1차 완료

ㅋㅋㅋㅋ

---

두 번째 굽기 시작~~

 

 

 

 

슬슬 배가 부른데,,,

 

아무래도 양념 고기다 보니

입안이 달아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김치말이 국수도 주문!!

 

요거 요거 주문한 게 신의 한 수!!

 

 

 

 

 

냉면 시킬까 하다가

별 생각없이

김치말이국수 시켰는데

와.... 비주얼부터 합격!!

 

 

 

 

 

 

국수 섞을 때만 해도

몇 젓가락만 먹어야지~~했는데

 

 

 

 

한 입 먹고 나니

너무 맛있어서

거의 다 건져 먹은 거 같아요.

 

 

저거 덕분에 고기도 뱃속으로

더 들어갔네요

하핫..

 

의도치 않은 과식..

 

이건 국수 때문이야

 

 

 

아주 배부르게 

잘~~먹었네요!! ㅎㅎ

 

 

양념고기 드실 분들은

다 드실 때쯤 김치말이국수

드시는 거 추천해요

 

다음엔

양념 말고

생갈비랑

생삼겹도 먹어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추석이 벌써 다음주로 다가왔어요.

추석연휴에

갑자기 아프거나

약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

문 여는 병의뭔 및 약국을

알아보아요.

 

 

---

현재 운영중인 약국을 검색 할 수 있어요.

응급의료포털

http://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119종합상황실

추석연휴에 갑자기 아프거나

약이 필요할 때!!

여러 방법이 있으니 참고해보아요~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주지않고

지나가길 바라며

글 마칠게요.

코로나때문에

2년동안

마음껏 방학을 못즐겼는데

이번 여름방학은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서

아이의 찐웃음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기저귀차고

만났던 친구랑

아직까지 깔깔거리면서

노는거보니

그렇게 흐뭇할수가 없다.

개학을 이틀 앞두고

애들 좀 더 놀게 해주자는

enfj 언니의 제안에

infj는 따라나섭니다

헤헷

울산은 차타고 30분만 나가도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참 좋다

 

게다가 몽돌해변이라서

모래걱정 안해도 된다.

 

 어릴때는 모래가 참 좋았는데

어른이 되니 모래보단 몽돌이 좋다.

 

게 잡으러 나왔는데

태풍 힌남노 북상때문인지

파도가 겁나게 친다.

울산 날씨 갑자기 우중충 ㅠ

어제도 비가 많이 오더니

오늘도 비소식이 있어서

오전에 후딱 놀기로~

 

 

 

게 잡았다!

엄밀히 말하면 게 받았다!

 

 

 

 

바람이 많이불고

파도가쳐서

바다 가까이 있는 바위에 못가니

게 잡기가 어려웠는데

 

천사같은 아저씨가

게를 세마리나 잡아주셨다

 

 

 

 

 

열심히 물고기 잡는 아이들

엄~~청 늘어난 바닷속 친구들

혀니친구가 물고기도 세마리나 잡아서

더 신났던 아이들!

점심을 먹기위해

강동에 있는

카페더뷰로 이동

 

 

오랜만에 다시찾은

카페더뷰

 

 

 

 

 

 

 

59쌀피자 주문가능해서

아이들 데리고 와서

한끼먹고

바다도보기 좋은곳이다.

 

인원수가 많아서

오굿박스 투

주문~

 

 

 

 

메뉴를 기다리며 잠시

게임시간

 

야외에서 먹고싶다는 아이들말에

밖에 자리를 잡았다가

 

좌식테이블에서

먹이는게 편할듯하여

이동

 

 

 

 

 

 

평일 오전에는 처음 와봤는데

북적 거리지 않아서 좋았다

 

 

 

 

 

 

한 끼 잘 넘겼구나 ㅎ

 

먹으면서도 이야기 끊이지않는

어린이들

 

 

 

피자 다 먹고 밑으로 내려와서

바다보며 소화시키기

 

 

 

 

 

 

참 잘뛰는구나

부럽다아..

 

 

 

장난감도 하나 없지만

깔깔거리고 너무 재밌어하는 어린이들

 

 

그모습을 보고있자니

광대가 씰룩거린다ㅋㅋ

 

 

 

 

 

마지막으로 비눗방울

날리며 마무리

 

방학안녕~

 

이틀만 더 버티면

엄마 휴식시간 오는건가

 

비가 내리던 2주전 수요일

실내에서 아이와 시간 보낼 곳을

생각하다가

다녀온

칠드런스뮤지엄

11살 첫째가 시시해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 물어보니

재밌을 것 같다고 해서

네이버로 예약.

네이버 예약은

대략적인 입장 인원을 파악하기 위해

받는 것이고

시간을 정확히 지켜서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예약만 하고 현장 결제)

네이버 예약자에게만 주는 선물도 있으니

예약하고 가는 게 이득이겠죠.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

월요일 휴무

화-금 10:00~19:00
토-일 10:00~20:00

공휴일 휴관 별도 공지

부산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공간이 아~주 많았어요.

주차 걱정은 없을 듯.

 

단, 칠드런스 뮤지엄 이용 시

3시간만 무료이니

더 놀 경우

주차비는 추가 지불해야 합니다.

 

 

 

 

 

입구에서 사진 한 장 찍어주시고요~

 

(밀양 과학관에서 받은 부채를

늘 지니고 다님 ㅋㅋ)

 

 

평일에 가서 그런지

뭔가 한산한 느낌.

 

 

 

 

네이버 예약과 카카오톡 이벤트 참여는 미리미리!!

 

그리고, 카페테리아 이용 시

입장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늘어나요.

(퇴실할 때 영수증을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됨)

 

 

 

네이버 예약하고 받은

자동차 만들기 키트와 연필

 

 

입구에서 공룡이 반겨줍니다 ㅋㅋㅋ

---

 

 

 

1층과 2층 사이에 있던

칠드런스뮤지엄안내도.

 

저거 사진 찍어서

안 간 곳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놀았어요.

 

---

입구에서 들어가면 보이는 곳이 2층!!

그래서 2층 먼저 보고

1층으로 가면서 놀았어요.

2층
이미지네이션 킹덤

 

 

 

 

공룡 앞에서 같이 사진 찍자고

형이 손짓을 했지만

공룡이 무서운 동생은 거부 ㅋㅋㅋ

---

퓨처스타

영유아를 위한 안전한 놀이터라고 해요.

 

 

언덕이 하나 놓여있어요~

어린아이들은 재밌어할것 같아요.

 

우리애들은 

한번 들어가보고

안들어가네요.

 

 

---

윈드캐치

공의 움직임을 통한 바람의 흐름교육

 

 

 

공을 넣으면 바람 때문에

튕겨져 나오는데

그걸 잡으면서 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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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본 카페테리아

 

 

 

---

세이브 오션

낚시체험과 바다 오염에 대한 교육

 

 

 

 

물고기를 잡아서 피쉬탱크에 넣고

물고기 사이에 섞여있는 플라스틱병은

노란색 통에 분리수거해 주면 돼요.

 

 

 

 

물고기 친구들이 리얼하게 생겼어요.

 

뭐 재미있을까? 싶은데

진짜 물고기 잡은 것처럼

애들이 좋아하더라고요~

 

 

---

워터레이싱

레고로 배를 만들어서

물에 띄울 수 있어요.

 

 

각자 배를 만들어서~

 

 

대결하기!!!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ㅋㅋㅋ

 

어느 위치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배가 빨라지기도 하고

느려지기도 해서

재밌어했고,

 

둘이서 대결하니깐

더 흥미진진했던

체험.

 

---

스핀오프

 

 

 

 

EBS에서 펭수가 타는 거 봤다고

열심히 타보는 아이들

 

겁 없이 뒤로 누워야

빙빙 잘 돌아가요 ㅎ

 

 

 

둘째는 무서워서

목에 힘주는 중 ㅋㅋ

---

로켓 블래스터

직접 로켓 만들어보고

날려보기

 

 

 

 

나만의 로켓을 만들어서

대기권으로 보낼 수도 있고

태양계 탐사도 해볼 수 있어요.

 

 

 

 

요것도 애들이 좋아함~

로켓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체험 소요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어요.

 

 

 

 

 

빠질 수 없는 대결!!

누가누가 더 멀리

로켓을 보내나~

 

 

---

이제 1층으로 내려가봅니다.

 

 

 

아이들은 괜찮은데

어른들은 머리 조심!!

 

문 높이가 꽤 낮아유~

 

 

 1층
크리에이션 킹덤

 

1층에선 어딜 가볼까나~

---

 

 

 

 

 

 

너프 건으로 악당과 싸우기!!

총알 장전시키는 게

둘째는 좀 힘이 들었으나 금방 적응~

 

 

---

 

작은 축구장인데

내 기준에선 재미없는 곳이라고

생각했으나

애들이 너무 재밌게 놀았던 공간.

 

 

 

 

말랑한 큰 공으로 축구를 하니깐

너무 재밌나 봐요 ㅋㅋㅋ

깔깔거리고 난리 남 ㅋㅋㅋ

 

 

 

확실히 남자애들은

공 하나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것 같아요

 

큰 공 굴리면서

같이 구르고

넘어지고 자빠져도 신남 ㅋㅋㅋ

한~~참을 놀았던 공간이고

두 번 놀았던 곳.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전세 낸 듯이 한동안 이용해서

참 좋았어요 !!

 

 

레이저를 잘 피해서

미션 수행하기!!

 

레이저를 건드리면

시간이 20초? 정도 줄어들어요

 

 

 

 

 

 

한 번에 세명까지 들어갈 수 있고

체험하는 모습은

밖에서 관찰 가능

 

 

 

레이저에 닿을 때마다

소리가 나요 ㅋㅋ

 

 

 

재밌어서 이것도 두 번 체험 했어요

---

정글어드벤처

 

 

 

 

 

 

 

빈 공간 없이 여기저기

체험할 곳이 많아서

애들이 아주 바쁘게 움직입니다 ㅋㅋ

 

 

---

닌텐도 게임 하기

 

즐거웠던 게임시간!!

 

 

곳곳에 사진 찍을 수 있는공간이 있어요~

잡지 모델처럼 사진 찍어보기

 

플라이하이

 

 

색지로 종이비행기를

만들어서

화면으로 던지면

 

화면 속에 비행기가

펑~ 하고 생겨나요

 

 

 

---

 

그림자 체험하는 곳

 

 

 

 

그림자 만드는 다양한 방법이 나와있어서

따라 하기 좋았어요.

 

 

 

 

 

---

출출해져서 밥 시켜 먹기

 

 

볶음밥, 피자, 우동 주문

 

피자가 오래 걸리나 봐요;;

사람 많을 땐 피자는 시키면 안 될 듯.

 

냉동피자 데우는 건데도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카페테리아에서

계산한 영수증에 도장을 받아서

퇴실 시 보여드리면

시간 연장 가능해요.

 

---

 

2층에서 못한 체험이 있길래

밥 먹고 이동!!

 

입구 바로 옆에 있던

스피드 레이싱존과

농구장.

 

 

 

---

 

 

 

 

자동차 만드는데

바퀴가 잘 안 끼워져서

세게 힘주다가 부러짐 ㅠ

 

둘째가 울뻔했으나

고맙게도 직원분이

다른 자동차를 그냥 주셔서

깔끔하게 해결됐어요

 

감동

 

 

 

 

 

 

 

 

 

다양한 레이스에서

자동차 경주를 즐겼어요

 

 

---

제일 재밌어했던 농구장 ㅋㅋㅋ

 

 

 

 

 

 

농구공으로 농구도 하고

피구도 하고 ㅋㅋㅋ

 

공만 줬다 하면 나올 생각을 안 해서

데리고 나오느라 애먹었어요.

 

 

곧 피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

계속 농구공으로 피구 연습을 ...

 

제 예상과는 다르게

제일 오래 머물렀던 농구장입니다 ㅋㅋㅋ

 

 

밖에 서서

가자~가자~~ 라는 말을 몇 번 했던지;;

 

 

드디어 퇴실!!

3시간보다 더 놀아서 추가요금이 나왔지만

카페테리아 영수증 보여드리니

추가요금은 받지 않으셨어요.

4시간 동안 정말 잘 놀다 왔답니다.

각 구역마다

직원들이 있어서

관리가 깔끔하게 돼서 좋았고

다양한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주말에 2시간 입장권 사용하면

체험 다 못해볼 것 같은 느낌,,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재밌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서

한 번쯤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서는 초등 저학년까지 추천하던데

11살도 아주 재밌게 잘 놀았답니다.

해동용궁사가 근처에 있어서

가보고 싶었으나

비가 많이 와서 패스 ㅠㅠ

날이 맑을땐

칠드런스뮤지엄에서 놀고

용궁사에서 산책까지하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D

하늘이 너무 예뻤던 일요일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짧게 나갔다 올 곳을 급하게 알아봤다.

태화강 동굴피아가

얼마 전 새 단장을 해서

인스타, 블로그에 사진이 종종 보이길래

오늘 나들이 장소로 선정

처음 가는 거라

주차 장소부터 알아보기.

태화강 동굴피아
주차장

동굴피아에서 제일 가까운 주차장은 두 곳

태화강 동굴피아 주차장 입구

태화강 전망대 주차장(남산로223)

일요일 낮 시간이라서

주차 자리가 없을까 봐

태화강 전망대에 주차하고

10분 정도 걸어갔다.

(차끌고 나갔는데

주차자리 없는거 

너무 무서워...)

 

 

1시쯤 도착했는데

태화강 전망대 주차장에

여유 자리 많았음

 

태화강전망대 주차장에서 5분 정도 걷다 보니

동굴피아 주차장이 보인다.

길을 건너야 해서

신호 버튼 누르고

초록불 켜지기 기다리는 중

 

일요일 낮 시간이지만

동굴피아 주차장에도

빈 주차 자리 몇 개 보임.

 

 

이정표를 따라서 매표소를 찾아가 본다.

남산사도 지나고~

 

 

종합안내도를 보니

폭포와

4번 동굴을 지나서

광장을 지나서 매표소가 나온다고 되어있다

 

 

 

숲길 따라 걸으니

그늘이 많아서

시원하게 갈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길가에 핀 보라색 맥문동도 구경하고

건너편 대나무숲도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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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전래동화 이야기길

 

아이한테 질문하며 걷다 보니

답변을 생각하느라

애들이 힘든 줄 모른다 ㅋㅋㅋ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아서

아주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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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공폭포가 보인다!!

 

 

 

 

사진 찍는데 물 다~튐 ㅎㅎ

그래도 재밌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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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가 바로 나오는 게 아니고

 

4동굴을 지나고

광장을 지나야 해서

 

애들이 자꾸 한눈을 판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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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있던 황금 두루미 알이랑

꼭 사진 찍어야 한대서

한 컷!!

 

 

광장에 투호랑 제기차기,

딱지치기도 마련되어 있어서

여기서 5분 넘게 논듯;;

 

겨우 달래서

매표소로 다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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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동굴피아 
운영시간 & 입장료

 

 

어른 2,000원

만 12세 이하 어린이 1,000원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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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동굴피아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군수물자 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산 동굴 4개소를

새로 정비한 곳이라고 한다.

 

2017년에 개장했고

2022년 개관 5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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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굴 입장

 

 

 

매표를 마치고

입구로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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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이라서 그런지

헬멧을 모두 착용해야 한다.

 

 

 

남산 동굴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되어 있고

일제강점기에

썼던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이야기는

언제나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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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뻤던 달 조형물

 

탄광체험도 해보고~

 

 

포토존이 많아서

애들이 재밌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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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뻤던 은하수길~

 

맘에 들었던지

동영상도 찍어달라던 혀니 ㅋㅋ

 

동영상도 올리고싶은데

티스토리에서는 동영상이 안올라가는건지,,

내가 잘 모르는건지

첨부하면 재생이 안된다;;

 

티스토리 넘 어렵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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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동굴 둘러보기

 

 

 

 

 

동물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사슴 소리 너무 웃김 ㅋㅋㅋ

 

 

 

거울의 방 아랫부분 플라스틱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조심 ㅠㅠ

저기에 긁혀서 상처가 ㅠㅠ

 

 

셀카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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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고래였던가..

설명이 기억이 안 난다 ㅠㅠ

 

전설의 귀신고래...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

그런 느낌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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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탈출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안경을 쓰라는데 안경이 없다;;;

 

 

그냥 들어가기로~

 

 

어슴푸레 초록 레이저가 보인다

폴짝폴짝 뛰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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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체험전시관 & 무인카페

 

 

 

 

 

 

살아있는 타란툴라와 전갈

신기해!!

 

 

 

장수풍뎅이 표본도 볼 수 있고

 

 

애벌레도 볼 수 있다.

 

애벌레 체험존이 있던데..

저건 왜 있는 건지;;

 

애벌레들

번데기가 되려면

땅속 깊이 들어가서

가만히 있는 시기도 보내야 하고

 

사람들이 자꾸 만지면 죽을 텐데 ㅠㅠ라는 생각에

걱정스러움 ㅠ

 

어린아이들이

마구잡이로 파헤쳐서

애벌레를 위로 끄집어내던데

 

장수풍뎅이를 키워봤던

우리는 마음이 아팠다 ㅠㅠㅠ

 

 

 

밖에 나와있는 장수풍뎅이도 있다.

신기하게 날아가지는 않음~

뿔만 위아래로 움직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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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사진관도 있었는데

천 원짜리 지폐를 넣어야 인쇄 가능

(지폐 교환기는 근처에 없다;;;)

 

우린 한 번 찍어보고

그냥 폰에 담아왔음.

 

메일로도 보냈는데

내 메일로 아무것도 안들어왔다ㅠㅠ

그것도 돈을 내야 됐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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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본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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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는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이 한참을 머물러도 재밌어했다.

 

단점은 더워서

(이 공간만 더웠다 ㅠ)

 

무인카페에서

아이스티를 사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된다는 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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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관을 지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

 

 

 

박쥐 표본이랑

골격이 있는데

와~~ 너무 신기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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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동굴 둘러보기

 

 

 

 

 

멋진 바다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고래로 유명한 도시 울산답게

어딜가나 고래가 보인다!!

 

 

 

그림을 그려서

스캔해서 화면에 나타나게 할 수 있는 공간

(요즘 이런 게 어딜 가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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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트 공간도 있다

 

 

 

 

애들이 재밌어함 ㅋㅋㅋ

형제가 연출하고 촬영은  엄마가~

잠시였지만 재밌었던 순간!! ㅎ

 

 

 

왔던 길을 되돌아 나와서

헬멧 반납하고

밖으로 나가기!!

 

(밖으로 나가서 인공분수 쪽으로 올라가야

4동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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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동굴 둘러보기

 

 

 

4동굴은

1,2,3 동굴과 이어져있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으며

작은 공간이다.

 

여기는 이벤트 공간이라서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로 꾸며질것같은데

다음번엔 어떤 컨셉으로 꾸며질지 기대가 된다!!

 

 

 

 

 

천장에 보이는 멋진 고래!!

 

고래만 보면 생각나는 우영우 드라마 ㅎ

드라마 이야기 잠시 하다가 노래도 흥얼~

 

 

 

공간은 좁은데

다들 사진 찍고 싶어 하므로

눈치껏 치고 빠져야 한다

 

 

 

 

조명이 참 예뻤고 

사진이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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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 구경하기

 

 

 

바닥이 축축해서

미끄러우니 조심해야한다.

 

 

 

 

동굴 밖에서

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혼자 열~~심히 뛰어나감 ㅋㅋㅋ

 

요샌 자꾸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찍어달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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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동굴 안에서 밖을 바라보며

찍은 모습 ㅋㅋ

 

 

다양한 구도를 원하는

형제!!

 

 

 

 

반대편엔 산으로 난 길도 있는데

올라가 봤더니

막힌 길이라서

잠깐 나무 구경하고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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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동굴 탈출~

 

 

 

하늘이 그림처럼 너~~무 예뻤던 하루!!

 

주변에 앉을 곳도 많아서

쉬엄쉬엄 나들이하기 정말 좋았다!!

 

 

 

두 시간 남짓

아이들과

재밌게 잘~

놀았다!!

 

아이들과 짧은 시간

나들이할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싶다.

 

 

 

 

 

두근두근
리쥬란 HB플러스
맞은 후기써볼게요.
(내돈내산 주관적인 후기)

40을 앞두고
드디어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5월에했던
사마귀제거 레이저가
너무 아팠기에

시원해지면
피부관리 받아야지~했는데

리쥬란은
계절 상관없이 해도
괜찮고, 심지어
여름때 했다는 절친의 말을듣고
언제할지
기회를 노리던중

저녁에 카톡으로 상담을하고
담날 오전으로 상담예약을 잡았어요.
(화요일 저녁9시까지 진료하는곳이라
저녁8시에도 상담가능했음)

상담 예약시간은 11시30분

평일 오전이라서
삼산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 가능하겠지??라는 생각을하며
골목으로 들어선 순간

길~게 줄서있는 차들을 보았어요.

오마이갓

역시...삼산 골목은 차를 안들고 오는게
맞는것이었어..라고 생각하며

5분기다리다가
도저히 이건 아니다싶어서
바로 현대백화점으로 차를 돌림

예약시간보다 10분 늦을거 같다고 전화드렸는데
다행히 시간 딱 맞춰갔어요.

 

엘베에 여자4명이 탔는데
모두 여기 오는거였음 ㅋㅋㅋ

평일 오전이라서
한산할거란 생각은 오산이었어요


사람들이 북적북적..
내맘속은 두근두근..

5분정도 기다린후
상담실로 입장

제 피부는요

기름기많은 피부이지만
사춘기때 여드름 말고는
트러블도 잘 없는피부인데

나이들수록 사마귀, 잡티 등등
늘어가고
탄력도 떨어지고
심지어 건조함도 느껴지기시작 ㅠㅠ

피부가 원래도 까무잡잡 하긴했지만
그거랑 다르게 갈수록 칙칙해지는 피부톤이
걱정임을 얘기하며
상담을 했어요.

간단히말해 총체적난국

즉각적으로 효과를 느낄수 있다는
리쥬란을 생각하고 있다고하니
상담 실장님이 말리시더라고요.

본인도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정말 아프다고..

좀 덜아픈게 있다고
추천받아서 왔다고 했는데도
그것도 아프긴하다고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지금아니면 곧 추석이고

그럼 또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고 못오게 될것같아서
해보겠다고 하고 바로
맞기로 결정했어요.

통증을 잘 못참는편이라고 걱정하니깐
마 취 크림
듬~~뿍 올려주겠다고 하심 ㅋㅋㅋ

듬~~~뿍 크림을 바르고
30분 대기했어요.

바른지 5분지나니까
입술주변이 얼얼~

효과가 좋더라고요~
원래그런가요?


제 발로 병원을 찾아와놓고는
겁나서 뛰쳐나가고 싶었지만
이미 결제는 했기에 ㅋㅋㅋ
꾹~참았어요

 

 

머리띠 주시는거 끼고

마취크림 바르고

병원에서 받은 마스크끼고 30분대기

 

그리고 물세안 했어요.

(마취크림 깨끗이 없애기)

 

크림을 많이 발라서 그런지

없애는데 애먹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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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방으로 입장!!

긴장돼서
덜덜덜 떨었네유

아플거니깐
쿠션 안고있으라고해서
그거 꼭 안고
여러 설명을 들었어요.

그리고 보는앞에서
리쥬란 HB플러스 약을 개봉해주심

제가 찍은 사진이 없어서
사진은 검색했어요.

빨간색박스에 들었고
손잡이에도 빨간색이 있어요.

 

 

 

 

---

 

리쥬란 힐러에서

더 보완되어 나온

 

리쥬란 HB플러스

 

연어DNA추출성분 + 물광주사 +리도카인

 

주사제 자체에 리도카인이

함유되어 있어서

맞으면서 통증을 덜 느낀다고해요.

 

의사쌤이
곧 들어오셔서
인사를 나눴어요.

가장 고민되는 부분 물어보시길래

모공과 팔자주름!! 이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부분 위주로 신경써서
꼼꼼히  놔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정~말 긴장했어요 ㅠ

의사쌤이
따~끔~ 이라고 말했는데
따끔한게 안느껴져서 당황;;;

중간중간
예민한 부분은
개미가 살짝 무는듯한 느낌 + 모기한테 살짝 찔리는 느낌??
작은 집게로 꼬집는 느낌?

그정도의 통증이 느껴졌어요.


바늘도 짧고 얇아서
통증이 묵직하지않고
따끔따끔한정도


사마귀 레이저할때보다 훨씬 덜아파서
중간으로 갈수록 몸에 힘도 서서히 풀리고
편하게 시술받았어요.

시술받은 사진 올려볼게용~

얼굴전체에
리쥬란 HB플러스를 촘촘히 주입하는거라
얼굴전체가 올록볼록해요~

징그러울수 있으니 주의!!

 

 

볼록볼록 자국이 많이 보이죠?

그래도 생각보단 덜해서

주사 제대로 안맞은거 아닌가 하는생각도

잠시 했었습니다 ㅋㅋㅋ

 

마취크림 영향으로 볼이 아직얼얼한 느낌

 

 

 

시술받고 마스크 끼니깐

별로 티가 안났어요

마스크야 고맙다!!!

 

앞머리로도 최대한 가리고 집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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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맞고 2시간뒤

집에서 찍은사진

올록볼록한게 확인되죠?

 

티비에서 보던

오지의 원주민 얼굴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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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요약정리

(+주관적인 느낌)

리쥬란 HB 플러스 2cc
3회차중 1회차
(4주간격으로 3번 맞을예정)

이렇게 세번맞으면
6개월정도 지속가능

통증: 약간 따끔 거리는정도
엄살심하고 통증에 예민한편인데
맞을만했어요.

약간 얼굴이 부었다~ 얼얼하다라는 느낌 있음

마스크끼면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없음

특별한 날 앞두고 맞기 괜찮을거 같음

셀카모드에
뷰티설정으로
피부 부드러움 표현을 최대치로 해놨었는데

리쥬란맞고
피부상태 비교해보려고
부드러운 효과 없애버렸어요.

제대로 마주하는
나의 피부상태 기록해보기.

 

오늘 할거라고 맘먹고 출발한거라

눈썹만 그리고

나머진 스킨로션만 바른상태.

 

쌩얼 죄송합니다

 

 

모공이랑 피부탄력저하 칙칙한 느낌..

장난아니죠 ㅠ

 

 

 

주사맞은 자국이 보여요.

눈가와 밑에 멍도 확실히 보이고

아직은 볼이 화끈거리는 상태

(아직 스킨로션 안바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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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으로 주사맞은 자국만 살짝 닦아냄

로션은 안바름

개기름인지 광인지 모를 번들거림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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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이 카톡으로 전송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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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자고 다음날!!

 

 

세수할 때 뭔가 촉촉한가?

의심하게 만드는

그런정도의 촉촉함이 느껴졌어요 ㅋㅋㅋㅋ

(스킨로션만 바른상태)

 

아직 볼이 부은것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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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지 말랬지만

거르면 하기싫어지므로

열심히 하고 씻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스킨로션만 바른상태)

 

 

피부가 부은상태라서

모공이 좁아보이는거 같아요

(맞기전보다 모공이 쬐끔 줄어든 느낌)

 

팔자주름은 그닥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직 없는듯

 

그리고 피부는 약간 촉촉해진 느낌

주사바늘 자국 아직 안 없어짐

엠보자국 아직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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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상태 때문에 고민중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 마칠게요~

CU편의점

갈때마다

봤던

원두커피기계

 

 

 

바나나우유 기프티콘이 있어서

그거 받으러갔다가

 

문득,

이 기계에서 나오는

커피를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잘 몰라서

직원분께

어떻게하는지 여쭤봄.

 

아이스로 마시려면

얼음컵을 골라와서

(L,XL 선택가능)

 

얼음컵 사이즈에 맞는

버튼을 누르고

커피를 컵에 내려담기만하면

된다네요.

 

 

 

 

간편하게 커피한잔 구매완료!

 

계산할때

1,700원이라고 들었는데

집에와서 결제내역보니

1,190원?

 

뭐지;;

잘못 계산했다고

생각하기엔

뭔가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제가 쓴 하나카드에서

이벤트중이라서

할인받은거 였어요

 

 

 

할인받아서

 

1190원이면 나쁘지않군요ㅎ

 

하삼동 1500원커피보다

싸잖아유ㅎ

 

커피맛은

첫맛은 약간 산미가 느껴지고

마무리는 고소한 맛!

 

산미가 강한 커피는 싫어하는데

제 입맛엔 괜찮았어요.

 

그리고 할인받아서

더 맛있게 느껴진건지

모르겠네요

 

주변에 저렴이 커피가 없을땐

이용하기 좋을것 같아요.

이상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