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달팽이

도쿄실비인데판

네이버 예약가능
일요일 휴무

오마카세

 

일본의 스시 식당에서

'셰프의 추천 메뉴'라는 뜻으로

사용되기 시작해

현재는 한우, 양식, 커피 등

다양한 외식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오마카세를 제공하는 식당에서는

손님이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을 온전히 맡기고,

요리사는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한 음식을 내놓는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

원래는 일식당에서

오마카세를 즐기려고 했는데

예약이 다 차서 두번째 후보였던

철판오마카세 다녀왔답니다.

친구가 오마카세....어쩌고 하길래

그게뭐야?? 하면서

급 알아봤네요

위치는

중구 어린이역사과학관

바로 옆이라서

찾기쉬워요!!

 

 

 

 

6시 예약하고 시간 맞춰서 방문!!

 

 

 

 

 

 

 

 

 

내부는 테이블이 총 세개.

 

미리 이렇게 상차림이 되어있었어요.

 

 

 

 

 

데판야끼 1인 78,000원

 

 

 

 

 

요리가 시작되기전에

간단한 설명을 들려줘요.

 

 

 

 

음...설명을 들었는데

기억이...ㅎㅎ

 

 

맛있었는데

하얀부분 많은거는 약간 질겼어요.

 

 

 

 

설명을 해주셨는데

친구들이랑 떠드느라..

계속 까먹..

 

암튼 맛있었어요!!

 

 

 

불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는데

와!!!

열기가 후끈후끈

 

 

 

 

 

전복이 불길에 휩싸이고..

요리가 완성되었어요 ㅎㅎㅎ

 

불쇼를 보니깐

여행온것 같다며!!

 

다음 코스는 발마사지??가

잠시 생각났네요

 

---

랍스타 등장!!

 

 

 

움...움직여요...

 

죽었지만

신경이 아직 안죽어서??

꿈찔꿈찔 하는거겠죠??

 

 

 

 

 

 

불로 조리를하고

20분정도 뚜껑을 덮어둬요.

 

그동안 저희는

이미 나온 음식을 즐기면서

폭풍수다..

 

밀린 이야기가 넘 많아서

20분이 금방 지나가고

 

 

 

랍스타 요리 완성!!

 

집게살이 확실히 제일 맛있었어요!!

 

 

---

그다음은 스테이크??

 

이번엔 불이 특이하게

옮겨붙어유~

 

 

 

 

와우!!

 

놀라서 폰 떨어트릴뻔

 

고기도 맛있었어요 ㅎㅎ

 

 

---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너무 맛있었는데

마지막엔 배불러서

밥을 조금 남겼어요.

 

 

 

---

진짜

마지막

녹차아이스크림!!

요것도 맛있음!!

 

 

눈호강 입호강하고

즐겁게 식당을 나섰어요.

 

맛있게 잘 먹고

가게앞에서

사진 한장 ㅎㅎ

 

---

 

요리하기전에 음식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시고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재밌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불쇼도 넘나 인상적!!

 

단, 여름엔 좀 더울 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에어컨 바람이 잘 안오는

구석에 앉은 친구는

너무 더웠다고 ㅠㅠ

 

그리고 한 팀만 받는 오마카세도

많은데

 

그런곳은 아무래도

친구들과

대화하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여긴 철판 오마카세라서

기본적인 소음 덕분에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 나눌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팀들 불쇼도 슬쩍슬쩍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과

색다른 식사를 원한다면 추천해요!!

 

 

 

우리집 장금씨가

연어를 숙성시켜서 먹으면 맛있다며..

(유튜브 지식?ㅋㅋ)

한번 해보자길래

마트가서 세팩이나 사왔어요.

 

 

 

 

 

원래 껍질이 제거되어 있는데

한팩에는 껍질이 붙어있어서

떼어내느라 애먹었어요

 

 

 

 

수분제거

 

 

 

 

 

 

집에 굵은 소금이 없어서

꽃소금 골고루

뿌려주기

 

이 상태로

1시간이상놔두면

수분이 제거된답니다.

 

 

수분이 제거 되었다면

소금기를 물에 씻어주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

숙성시키기

1.식초물에 숙성

식초1 물2 비율로 만들어서

30분이상 담궈두기

꺼내서 물기제거하고 먹으면돼요.

남편 혼자 연어를 물에 넣었다뺐다

이상한 행동을 하길래ㅋㅋㅋ

저건 분명 맛없다 생각해서

사진도 안찍었는데

왐마!

너무 맛있었어요ㅠ

쫜득쫜득

ㅠㅠ

2.다시마에 숙성

*집에 있는 건다시마이용

물기제거하고

맛술에 다시마를 담궜다가 꺼내던지

건다시마를

물에 불려서

연어 위에올려요.

하루 놔뒀다가

다시마떼고

썰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숙성시킨거 먹어보고는 넘 맛있어서

다시마로 숙성할때는

사진을 남길수 있었어요ㅋㅋ

(다시마를 너무 오래 붙여두면 

짜워져요...ㅠ)

 

이렇게 다시마를 연어 사이에두면

연어의 수분을 빨아들여서

식감이 더 쪽득해지는것 같아요.

 

 

역시...다시마로 숙성한것도

맛있었어요ㅠ.ㅠ

 

쫀득한 생연어 드시고 싶은분들은

도전해보아요.

 

하루 한팀만 이용하는

독채 키즈 풀빌라 펜션

친구와 아이들 데리고

여름방학때 만나기로 정하고,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친구네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도하고

코로나로부터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독채펜션으로 정하게 됐어요.

예약은 네이버로!!

기본인원4인

추가인원은 1인당3만원

입실 오후3시

퇴실 오전11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고

근처에 하나로마트도 있어서

장보기도 편했어요.

단, 펜션으로 들어가는 길이

차 한대 지나갈 수 있는 길이었지만

차량이 거의 다니지 않아서

다른 차를 마주치진 않았답니다.

 

도착했는데 날씨가...

우중충ㅠ

 

빗방울도 살짝 떨어지지만

애들은 건물 보고 너무 신났어요.

 

문자로

건물 비밀번호를 알려주시기 때문에

알아서 입실하시면 된답니다.

 

도착하고 먼저

홀린듯 마당부터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넓은 잔디밭과 예쁜꽃들!!

 

 

 

 

예쁜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들어가지도 않고

사진찍기 바빴답니다 ㅋㅋㅋㅋ

 

 

 

 

 

 

 

 

---

이제 내부 구경하기

 

 

현관부터 너무 아기자기 ㅠㅠㅠ

슬리퍼 다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챙겨갈 필요가 없어요.

 

 

 

1층엔 오락기도 있고요~~

 

 

 

 

 

1층에 있던 2층침대 딸린 방

 

2층침대는 어린이만 이용가능해요.

(7세~초등학생이용가능)

 

침대없는 방엔 큰 매트리스가 두개!!

 

 

너무 깨끗!!

휴지도 넉넉, 탈수기있음.

 

 

들어와보니 에어컨이 켜져있는상태라

아주 시원했어요.

 

 

 

센스있는 간식!!

 

 

 

 

 

주방도 깨끗하고

cctv 화면이 달려있어서

주방에서 요리하거나

식사하면서

 

2층에서 노는 아이들 모습을 다 볼 수 있어요.

 

 

라면도 캡슐커피도

이용할 수 있어요.

 

 

 

주방에서

큰 창으로 수영장도 보인답니다.

 

 

 

 

 

수건이 아주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티비 옆에있는 계단으로 2층으로 가봅니다.

 

 

안전바도 있어서

어린아기들이

보호자 없이 올라가는걸

막을 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2층에 작은방이 있는데

여긴 아기자기한 의상과 소품이.!!

 

 

 

 

 

2층화장실도

깔끔하고

샴푸,린스, 바디워시,비누, 어린이치약..애들 바디워시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어요.

 

 

 

 

 

놀잇감도 종류별로 잘 정돈되어있고

종류가 많아서

우와~~~

하면서 구경했어요 ㅋㅋㅋ

드디어 친구가 와서

펜션 탐색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

 

3살과 5살 아이들

신났어요!!

 

 

7살 11살 오빠들은

닌텐도 삼매경

 

그걸 유심히 지켜보는 동생 ㅋㅋㅋㅋ

 

나이 터울이 나는 아이들이 모여서

잘 못놀면 어떡하나

고민도 했는데

다양한 연령이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진짜...애들이 쉴틈없이 놀았어요.

 

2층 놀이공간에서

야외로 나가면

이런 공간이 나온답니다.

 

여러가지 탈것이 있어서

꼬마친구들이 좋아했어요.

 

 

 

 

우리애들은 그냥 쓰윽~~보고

끝 ㅋㅋㅋㅋ

 

이제 수영을 해볼까나

 

 

준비운동 열심히 하고 수영장으로!!

 

아!!

수영장이 미온수이고

물은 3분의2정도 새물을 받고있으며,

 

미온수라서

미생물 및 오염이 잘되기도하고

물비린내들을 방지하기위해

 

극소량의 소독약을 넣고있다고 했어요.

(문자로 설명들음 ㅋㅋㅋㅋ)

 

수영장 문 열자마자

소독약 냄새가 많이나서

 

둘째가 못들어 가겠다고해서

5분정도 문열고 환기하니

 

금방 냄새가 줄어들었답니다.

 

 

 

 

유아용구명조끼, 보행기튜브1개, 일반튜브2개

비치되어있었어요.

 

3세5세 친구들은

펜션에 있는걸로 입고

 

우리애들은 준비해간 구명조끼입기.

 

 

물이 따뜻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물 깊이는

어른 허리정도까지오고

키가 118인 우리둘째

가슴까지 오는 높이였어요.

 

 

 

 

 

 

 

 

 

 

 

얕은곳에선 어린 아이들이 놀기 좋았어요.

 

 

 

 

수영 끝날때쯤엔 해가 반짝

 

 

수영 다 하고 탈수기에 수영복 돌려서

밖에 널어두고

 

 

저희는

 

고기굽지않고

그냥 배달음식으로 저녁을 먹기로해서

치킨을 시켰답니다.

 

 

큰애들은 넷플릭스에서 영화

보면서 밥먹는다고해서

작은 상을 펼쳐주고

작은애들은 주방에서 함께 먹기.

주방에 큰 창이 있으니

이렇게 밖에 상황을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방에 없는게 없어요.

 

 

---

저녁의

안다미로

구경하기

 

 

 

 

 

 

 

 

 

 

 

 

저녁 분위기도

너무 예뻤어요

바베큐장도 너~~무 잘되어있었고

폴딩도어가 있어서

고기 다 굽고!

문 닫아 놓고!

에어컨 틀고!

시원하게 저녁먹기 좋아보였어요.

저흰 귀찮아서 고기는 안구워먹었지만

이런데서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게다가 바베큐장 옆에

놀이방이 있어서

 

애들노는거

보면서

 

어른들끼리

이야기 나누기도 좋아보였어요.

 

 

 

저녁이되니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까만고양이!!

바베큐장에서

이 시간이면

고기를 몇번 주워먹었나봐요.

미안해 ,

오늘은 고기가 없구나.

 

낙서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정말 놀거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애들이 노느라고

엄마를 안찾으니

친구랑

너무 편하다며!!

 

여유로운 밤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이 평소에 2층침대 사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여기서 소원풀었어요

 

둘째는 자다가

결국 엄마옆으로 와서

바닥에서 잤지만

아주 좋았다네요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주방에서 바라 본

바깥 풍경이 예뻐서

커피 한 잔 내려먹고

또 홀린듯이 밖으로 나갔어요.

 

 

 

와!!! 하늘이 맑으니 더 예쁜데!!

 

또 사진을 찍기시작 ㅋㅋㅋㅋ

 

 

 

 

 

 

 

물풍선도 준비되어 있으니

갖고 놀면 된답니다.

 

 

 

애들은 일어나자마자

홀린듯

놀이방부터 ㅋㅋㅋㅋ

엄마를 잘 안찾아서

너무 좋은것.

 

물놀이 한 번 더!!

 

아직도 물이 따듯해요.

 

 

그리고 갈 준비를 마치고

물풍선 안갖고논게 생각나서

놀아봅니다.

 

 

 

 

 

 

수영복 입고있을때

이걸 했어야 했는데...

 

아우...

옷 신발 다 젖음

 

이왕 젖은거 그냥 맘껏 놀라고 ㅋㅋㅋㅋ

 

 

 

 

 

 

 

결국

옷을 다시 갈아 입었....어요 ㅋㅋㅋ

집에 갈때까지

열심히 노느라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답니다.

여기서 1박 더 하고 싶다고

친구랑 저랑

아쉬워했어요.

애들은 놀잇감이 많아서

즐거웠고

어른들은

애들이 엄마 안찾고 너무 잘 놀아서

기분이 좋았고

여러모로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침구류 장난감 모두 깨끗!!

그리고!!

궁금한거 문자하면

사장님이

바로 연락주셔서 참 좋았어요.

너무 좋은 얘기만 썼나?싶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ㅋㅋㅋㅋ

아이들과 재밌게

보낼 수 있는 키츠펜션 찾으신다면

추천해요!!

:D

곽암 아트카페갤러리

매일 10:00-23:00

또 갔네요 ㅋㅋㅋ

애들이 여기가 참 맘에 들었는지

아빠랑 가보고싶다고해서

세번째 다녀왔어요.

 

 

이번엔 늘 주차하던곳이 아닌

다른쪽에 주차했는데

와...

주차장 올라가는 길이

엄청 경사지네요?ㅎㅎ

롤러코스터 타는기분.

 

12시쯤 갔는데도

주차 자리가 여유있었어요.

늘 가던 입구가 아닌

다른곳으로 들어가니 색다른 기분.

누가 월요일에 비온댔어!!

날씨 참 맑았어요 ㅋㅋㅋ

 

 

 

 

---

 

 

오리들이 그사이 폭풍성장을 했어요.

이젠 엄마랑 같이 자는

둥지 같은것도 없고..

애들이 커서 그런가

냄새도 좀...나고요

그리고 갑자기 불쌍해보이기도 하공..

 

 

둘째는 아빠가 먹이주는걸 보고싶었는지

손에 몇개 쥐어주더라고요 ㅋㅋ

(오리먹이는 카운터에서

천원에 구입가능)

 

 

 

 

 

 

 

빵이랑 음료를 폭풍흡입하고

두번이나 왔던곳이니깐

책이나 읽으며 좀 쉬려고 했는데

 

애들이 미러룸이 어쩌고...

얘기하길래

둘러보러 나갔거든요~

 

 

 

요런게 있더라고요~

예전엔 못본건지

지금 생긴건지는 모르겠지만

잠시 구경 해주고요.

 

 

 

 

 

 

여기보고 나오면서

카페 전체 둘러보기로

마음이 바꼈어요!!

 

 

 

월요일..평일이지만

방학시작된 아이들도 많고

휴가시작된 직장인분들도 많아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

 

 

 

 

걸어다닐수록

못보던 새로운것들이!!

 

곽암카페는 이래서

자주 오게 되는것 같아요.

 

애들도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지루하지 않으니

집에가자는 소리를 안하더라고요

 

 

 

 

 

 

 

 

 

 

 

다트는 현금 천원내고 이용가능.

 

 

우리는 기분만 내봅니다.

갤러리도 잠시구경!!

저번에는 큰 풍선 조형물들이 있었고

이번엔 그림이 많아서

반응이 별로일줄 알았는데

애들이 의외로 꼼꼼히 보더라고요.

 

 

 

 

 

 

 

 

 

 

 

색칠놀이 하는곳도 작게 마련되어있어서

애들이 좋아할것 같았어요.

 

---

갤러리에 있는 계단을 따라서

테라스도 올라가보기로~

 

 

 

 

 

 

오늘 세번째라 사진을 안찍으려 했는데

슬쩍 찍어보니 하늘이 너무 예쁘잖아!!

 

 

애들 찍어주고나서 가려는데

갑자기 엄마랑 아빠도 뛰라고해서

둘 다 무릎이 아프지만...

점프점프

 

 

 

 

루프탑을 갔어야하는데

또 빼먹고 왔네유 ㅋㅋ

담엔 꼭 올라가보기로...

 

 

곽암카페앞에 바다 잠깐 보러갔으나

태풍때문인지 파도가 너무 넘실거려서

무서웠어요

집에 돌아가면서

얕은 물이 있는 곳을찾아서

잠시 돌던지기 타임!!

 

 

 

 

 

---

매번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곽암아트카페갤러리.

오늘도 재밌었어요.

3주동안

잠시 머물다가 돌아갈 예정이지만..

좋다 좋아.

수화물을 6kg정도로 신청해놔서

뭘 사들고 올 수 없다길래

전혀 기대안했는데

골고루 뭘 가지고 왔네유.

옷은 달랑 몇개 들어있고 ㅋㅋㅋ

3주동안 빨래 열심히 해야될듯.

 

코코넛커피랑 달랏에서 유명한 젤리

조미료느낌 잘 안나는 건강한맛의 쥐포 .

구운야채까지.

소분해서 주변에 나눠주긴 어려울것 같지만

고심해서 이것저것 골랐을게

머릿속에 그려져서

마음이 참 고맙다.

 

 

짐 풀자마자 이것부터 타먹어봤는데

맛있다... 맛있어요!!

내 반쪽은 베트남에서 직접 먹는게

훨씬 맛있다고 하지만요ㅎㅎ

 

 

친구 남편이 사들고온 베트남 젤리!!

이게 선물용으로도 좋고

맛있다고 추천해주네요.

담엔 요거 사오기로

애들한테 아빠가 온다는 사실은

비밀로 하고

귀국당일날

배드민턴이랑 줄넘기하자고

외출했거든요ㅎㅎ

근데 그날따라 습하고 더웠는데

예상보다 늦게 도착해서

시간끄느라 참...힘들었..

몰래카메라가 쉬운게 아니네유 ㅋㅋㅋ

그러다가

버스가 들어오길래

애들을 슬쩍 데리고가서

반응보려고 동영상을 찍기시작했는데

읭??

아빠를 앞에 두고도 모르고 ㅋㅋㅋ

첫째는 나보고 아빠맞냐고 물어보고

둘째는 멀뚱멀뚱 뒷걸음질 .

미리 말 할걸 그랬나;;;

 

 

 

 

 

유튜브 포크포크채널에서 보던

감동적인 상황을 기대했는데

허무하게 끝나버렸네유

담엔 비밀로 하지말고 미리 말해봐야겠어요.

:D

정확히 말하자면

남편맘대로 깍두기 담그기입니다.

정확한 계량은 하지않지만

느낌만으로,

감각적으로,

요리를 하는데요

항상 맛은 있는..

(신기하다...ㅎㅎ)

우리집의 장금이께서

깍두기를 담궈주기로.

 

마트갔다가 예쁜애들로 두개 고르고

 

깨끗이 씻어서 껍질 벗기기

 

 

애들도 같이 먹기좋게

잘게 썰어보아요.

 

참하게 잘 썰었당..ㅎㅎ

 

 

 

 

굵은 소금이 없어서

그냥 꽃소금으로 재워줍니다.

6시간정도 재운듯?

 

6시간 후 물기를 쫙 빼고

 

 

 

 

 

 

냄비에 물넣고 밀가루 넣고

밀가루풀 만들기.

 

계량은 대충..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다진마늘, 고춧가루,설탕, 액젓,

새우젓있으면 추가.

 

밀가루 풀을 양념에 섞어줍니다.

이것도 대충...

농도가 맞을정도로?ㅋㅋㅋ

 

그리고 양념을 잘 버무려줍니다.

 

 

 

짜잔..완성!!

 

 

다음날 되면 국물이 자작하게 나오면서

많이 맵지않게

아이들도 같이 먹기 좋은

깍두기가 완성된답니다.

하루 지나서 밥이랑 먹어봤는데

먹을만 하더라고요 ㅋㅋ

애들도 안맵고 맛있다고!!

계량하는거 귀찮을땐

대충대충 만들어서 먹어보아요 !!

일주일전쯤 보고왔던 미니언즈2

개봉전부터 예고편을 보고는

꼭 보고 싶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자막 읽는걸 어려워하는

둘째를 배려하여

더빙으로 예약!!

장소는 집에서 가까운 진장동 CGV

너무 북적거리지 않는 영화관이라서

자주 찾게 되는것 같아요.

 

당일 영화티켓 소지 후

출차시 3시간 무료라고해요.

나갈 때 모바일티켓을 보여드리려고

미리 준비하였으나

확인 하는사람 없...었어요

그냥 계속 열려있는듯?

오전에 영화봤는데 주차자리는 많았고

나올때도 자리가 여유있었어요.

 

영화관이 있는 2층으로 고고!!

 

팝콘이랑 아이스티도 준비하고요~~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데 포토존이 있길래

애들 불러서 사진도 찍었어요.

사진찍자고 불렀는데

순순히 응할때 제일 고맙...ㅋ

 

 

좌석 넓고 편하고요~~

 

 

---

미니언들 여전히 귀엽고

엉뚱하고ㅎㅎ

미니보스!!외치며

그루를 따라다니는 미니언들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쪼~~금 지루했는데

애들은 재밌다고 깔깔거리더라고요 ㅋㅋ

 

영화 보고 나오면서

마무리는 또 사진.

 

 

 

 

미니언즈 2 보고나서

집에서 미니언즈 1 다시챙겨보고

장난감들도

오랜만에 꺼내서 놀았답니다.

 

아이들은 재밌긴 했나봐요.ㅎㅎ

 

미니언즈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방학때 시원한 극장에서

 

팝콘먹으면서

몇시간 즐겁게 관람해보아요.

 

 

 

 

 

돼지영농후계자 장현점

화-일 16:00-22:30
(월요일 휴무)
052-295-7033

맛있는

꼬들목살 먹으러 다녀왔어요.

빨리 고기 먹고 싶은 맘이 커서

가게사진 못찍고 들어갔다가,

다 먹고 나오면서 찍었...어요 ㅋㅋ

그래서 어둑어둑

 

 

 

 

 

---

 

 

 

나갈때 입가심 하라고

요구르트 대기중!! ㅎㅎ

 

 

---

 

 

 

 

밖에서 보니

빈자리가 없는것 같았는데

 

들어가보니

딱 한테이블 비어서

냉큼 착석.

 

 

 

 

뒷목살 한도마

주문해봅니다.

 

 

 

 

 

 

 

 

꼭 필요한것만 있는

깔끔한 상차림!!

 

전 반찬 너무 많은거 보다

이런게 좋더라고요.

 

 

 

 

 

 

 

구워봅니다.

 

벌써 맛있을것 같아 ㅠㅠ

 

 

 

 

 

 

노릇노릇 구워주고요!!

 

애들이 너무너무 잘먹어서

어찌나 뿌듯하던지요ㅠㅠ

 

꼬들꼬들하고

고기가 두툼해서

씹는맛이 일품!!

 

 

먹다보니 한도마 순삭.

그래서

 

 

 

뒷목살 반도마 ,

된장찌개에 냉면까지

추가주문 완료!!

 

 

 

 

된장찌개 순하게 해서

온가족이 먹기에 참 좋았어요.

 

냉면도 맛있어서 안남기고 다 먹고요~

 

 

외식해서 이렇게 하나도 안남기고

다~~먹은게 참 오랜만인거 같아요.

 

 

온가족이 함께먹기 좋은

꼬들목살 추천해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D

 

 

*올해 물놀이 계획을 세우다가

생각난 1년전 여름!!

당일로 다녀왔던 그린앤블루 카바나

이용후기를써 보아요.

밀양 그린앤블루

캠핑장도 있고 카바나도 있는 곳!!
(카바나 안에서 취사 가능/수영장 있음)

울산에서 찾아가기 그리 어렵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친구들과 만나기로했는데

카바나 1개당 최대인원이 4명이라서

이용할 카바나를 각자 예약했어요.

 

 

 

 

 

3명이서 카바나 1개 이용하는데 7만원.

 

 

 

 

 

 

 

 

친구들과 나란히 11,12,13,14 예약 했던것 같아요 ~

주차하고

카바나에 짐 풀고

잠시 둘러보기!!

카바나 이용시간

Am10:00~PM07:00

 

키150cm이하는 보호자 같이 들어가야함.

휴대용가스,전기그릴 사용가능.

 

 

 

선풍기도 있고 씽크대도있고 작은 테이블까지 있어요.

 

 

 

딱 4명까지 쓰기 괜찮은 크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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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바로 수영장 속으로!!

8월 한여름에 갔지만

물이 조금 차가웠던 기억이나요.

저기 들어가면 더위는 싸~악 잊어버리게 되더라는 ㅋㅋㅋ

 

 

 

 

친구랑 친구동생은 이미 물과 한몸이 되어 놀고있고 ㅋㅋ

겁쟁이 둘째는 조심조심,,

 

 

 

 

 

 

겁이많은 둘째를 위해 준비해간 보트!!!

저기 태워놓고 아주 유용하게 잘 썼어요.

 

 

 

계속 보트 밀고 댕김 ㅋㅋㅋㅋ

 

 

 

 

 

이렇게 소심하게 놀던애가

며칠전 동천물놀이장 에서는

개구리처럼 팔딱 거려서 놀랐네요 ㅋㅋㅋ

 

1년사이 겁이 조금 사라진듯??

 

 

 

놀다가

몸이 추울땐 잠시 카바나에서 쉬거나

일광욕 하기!!

 

 

 

1년전이나 지금이나 마스크 쓴 부분만 하얗...네요 ㅋㅋㅋ

 

 

 

 

 

 

 

 

물이 맑고 시원해서~

넘넘 좋았어요.

 

게다가

주변에 멋진 산풍경까지!!!!

 

하늘가까이서 수영하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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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위한 작은 미끄럼틀도 있어요.

 

물에 적응하고나서

미끄럼틀에서 한동안 놀았답니다.

저기는 좀 얕아서

아이들 혼자서 타기 괜찮았어요.

 

 

 

혼자두면 무서워서 고개를 못드는 둘째 

 

 

 

 

---

 

 

산풍경으로 사진찍어주려는데

우리 공주님들은 역시 협조적임 ㅋㅋㅋ

포즈도 다양하고요~

 

 

아들들은 일단 한곳에 모으기부터 힘듦....

 

포즈도 제각각 ㅋㅋㅋ

포기하고 걍 찍음...

 

다시봐도 풍경이 넘나 예뻐요!!

 

 

너...눈을 왜그렇게 뜨니 ㅋㅋㅋㅋ

 

 

만쉐이~~!!

 

 

---

 

 

 

 

 

물놀이하다가 갑자기 잠든 둘째는

낮잠을 한시간은 넘게 잤던거 같은데...ㅋㅋㅋㅋ

 

그사이 첫째는 허기 채우는중..

 

 

 

 

 

우리가 예약한 방은 앞에

턱이 있어서

물이 카바나 쪽으로 넘치지 않아서

좋았어요.

 

 

 

카바나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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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고기구워서 야무지게 먹고요!!

물놀이 끝나고는

샤워장에서 간단히 씻고 옷갈아입기..

물놀이엔 라면이 빠질 수 없쥬~

컵라면 하나씩 해줬는데

어찌나 잘먹던지 ㅋㅋㅋㅋ

 

배도 든든히 채우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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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저녁까지 아주 알차게 놀았던

그린앤블루!!

 

1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얘기하는 곳이랍니다.

 

아이들과 당일로

놀기좋은곳으로 추천해요

:D

 

 

 

5월21일에

둘째가 유치원에서 가져온 나팔꽃.

두달째 우리집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중.

 

잎도 제법 많아지고

커졌어요~~와우..

제 생각과는 다르게

밑부분은 휑~~하고

위로 갈수록 풍성해져서

뭔가 언밸런스!! ㅋㅋㅋ

 

 

 

자꾸...

줄기가

어디 감을데 없나??하고

쫙쫙 뻗어나가요.

 

 

 

 

 

결국

자리를 다시 마련하고

감고 올라갈 수 있는 줄을 설치해주기로!!

 

아직 나팔꽃을 못봤기 때문에

잘 키워야한다!!

 

 

 

 

 

비상 식물등 성장등 생장등 재배등 쑥쑥이 다육이 난초 LED조명

COU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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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바꿔주고

LED등 위치도 조절해주기.

 

신나서 위로 쭉쭉 올라가요!!

 

 

 

기존 줄기에서도

새로운 줄기가 막 뻗어나오고 있어서,

 

줄기가 되게 정신없게

엉키고 있어요..

 

꽃은 대체 언제나올지

몹시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