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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더웠던 일요일

아이들과 어딜가서 놀까? 하다가

밀양에 다녀왔어요.

 

친구랑 포켓몬스터

잡고 놀고있던 형제.

차에 태워서 바로 출바알!!했ㅇㅓ요.

 

물놀이가 아닌

실내체험을 위해 찾은 밀양.

 

국도로 차 타고 가는동안

풍경이 너무 예뻐서 참 좋았어요.

 

 

울산에서 1시간 걸려서 도착.

 

12시에 도착했는데

주차자리 여유 있었어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주간: 오전10시~오후5시30분까지
야간: 하절기(4~8월) 오후8시~오후10시
동절기(9월~다음년3월) 오후7시~오후9시

휴관: 1월1일/설날/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우주천문대ㅣ밀양아리랑 우주 천문대

SNS & Link Service

www.miryang.go.kr

 

 

 

네이버 예약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외계인 특화 천문대입니다.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천체투영기와 망원경을 통해 실감나는 밤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밀양아리랑우주

booking.naver.com

 

야간 관람을 하려면 네이버예약 하는게 좋아요!!

 

저는 야간 관람은 다음기회에 하기로.

 

 


 

 

 

 

 

주차장 옆에 있는

매표소에서

매표하고 들어갑니다.

 

기상과학관과 우주천문대가

바로옆에 붙어있으므로

통합입장권을 구매했어요.

 

계산하면 팔찌가 나와요.

 팔찌만 있으면

기상과학관과 우주천문대

재입장 가능해요.

 

 

 

빗방울이 살짝씩 떨어지고

아주 습하고 더웠던 날씨답게

하늘이 우중충ㅠ

 

매표하고 나오면

우주천문대가 보이고

멀리 기상과학관이 보여요.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국내최초로 외계 행성과 외계생명을 주제로 한

우주천문대입니다.

 

 

 

 

600년전 타이탄에서

외계생명이

밀양에 불시착 했다는

스토리를 토대로

관람을 하시면 된답니다.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불시착한 우주선과 외계인이 보여요.

 

 

반가워 외계인!!

 

 

 

 

 

포토존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1층 둘러보기

수유실,스페이스 스테이지,외계행성 공전모형

 

 

 

 

 

거대 마젤란 망원경 슬쩍 봐주고~

손을 대면 움직이는 기차 체험해보기.

 

첨엔 손을 대도 안움직였는데

어쩌나보니 성공 ㅋㅋ

 

 

1층에서는

아주 짧은시간 구경하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 둘러보기

천체투영관/ 외계행성 만들기/미리벌호와 타이탄여행/ VR체험/ 포토존

1층보단 2층에 할게 많네요!!

 

 

 

 

외계생명체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는데

그런건 별로 관심없고

만지고 보는데 더 관심이 많았어요 ㅋㅋㅋ

 

글자보단 체험이 더 좋은 7살

 

 

 

 

손으로 직접 행성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손을 대면 다양한 행성이 만들어지는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별거 아닌거 같아보였는데

한참을 떠날줄 몰랐던 곳.

 

다른곳 체험하다가도 애가 없어서 보면

여기 와있었던 곳입니다 ㅋㅋㅋ

 

 

 

 

 

 


 

미리벌호를 타면

타이탄으로 떠날 수 있어요.

 

타이탄으로 떠날 수 있는 시간은

미리벌 호 앞에

표기되어 있으니

시간맞춰서 타이탄으로 떠나보아요.

 

 

 

 

 

(정해진 시간이되면 끝에 있는

하얀문이 열려요)

 

타이탄으로 떠날 시간을 기다리면서

2층 둘러보기!!

 

 

 

우주선 화장실에서 끙아!! ㅎㅎ

 

우주선 화장실에서

응가도 해보고 ㅋㅋㅋ

 

 

 

우주식량도 구경해봅니다.


 

 
천체투영관

 

가상으로 밤하늘을 재현한 천체투영관.

 

시간맞춰서 들어가 볼 수있어요

(요금별도 성인2,000원 학생1,000원)

 

이것도 다음기회에 체험해보기로!!

 


 

포토존에서

블랙홀에 간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달에 간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찍은 사진은

메일로 전송받을 수 있음.

 

 

 

 

 

블랙홀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4층 둘러보기

주관측실/보조관측실

2층 구경을 끝내고 계단따라서

무작정 올라가니

4층이 나왔어요.

우리가 4층에 도착하자마자

주황색 옷 입고계신

선생님께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시기 시작했어요.

그제서야

아~ 여기가 뭔가 관측하는곳이구나!!

하고 알게되었어요.

자세히 안알아보고

즉흥적으로 가다보니

계획적으로 움직이지는 못했지만

더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참고로 여기 덥습니다....)

 

 

 

간단한 설명을 듣고 보조관측실로 이동

(야외입니다....엄청 더웠어요...하핫)

 

 

아주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십니다!!

 

태양의 홍염 관찰하기

 

 

태양의 홍염 관찰하기

 

태양의 홍염 관찰하기

 

한쪽눈을 가리고

태양의 홍염 관찰하기!!

 

감을 못잡는 둘째를 위해

선생님께서 아주 열정적으로 알려주십니다ㅎㅎ

 

 

 

해발 243m의 추화산

산마루에 있는 돌로 쌓은 성.

 

추화산성 망원경으로

살펴보기!!

 

멀~~~리 있는데

망원경으로보니

코앞에 있는것 처럼

아주 자세하게 보였어요!!

 

 

 

 

 

첨엔 우리 가족 밖에 없었는데

점점 사람이 몰림 ㅋㅋㅋ

 

더워서

애들이 지칠줄 알았는데

관측하는걸 해보더니

 

엄청 재밌어 하면서

모든걸 다 관측해보고자 하는

열정을 보이더라고요

 

 

태양의 색 확인하기

 

태양의 색 확인하기

 

저 동그란걸 얼굴에 대면

태양을 직접 볼 수 있고,

색도 확인할 수 있어요.

 

들여다보면 내 얼굴이

동그란곳에 거울처럼 비치고

 

미간 사이에 작은 점이 보이는데

그게 바로 태양!!

 

하얀 동그란 점이 보여요!!

 

 

 

 

야간에 사용하는 망원경인데

한 번 쳐다보기.

 

나무만 보임 ㅋㅋ

 

태양의 흑점

 

 

태양의 흑점

 

태양의 흑점 관찰하기!!

 

홍염 관찰할때는

아주 붉은 색이 보였는데

 

흑점 관찰할때는

밝은 주황색빛의 색이 보였어요..

 

흑점을 제대로 본건지는 의문..ㅎㅎ

 


 

이제 4층에서 관측을 끝내고

미리벌호를 타고 타이탄으로 떠나기위해

다들 모였어요.

 

아무도 없던

미리벌호에 사람이 바글바글;;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기다려봤는데

시간되니 문이 열리고

 

 

 

 

이런 공간으로 들어올 수 있었어요.

 

 

 

 

여기 빙~~둘러서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습니다.

 

 

 

 

 

 

멀리 지구가 보이고

웜홀을 찾아서

그걸타고 타이탄으로 출바알!!

 

 

 

 

웜홀 쳐다보고 있으니

빨려들어가는 느낌.

 

우와~~~빨려들어간다아 ㅋㅋㅋ

 

 

 

드디어 타이탄에 도착!!

 

그러면서 반대쪽 문이 열려요.

 

 

 

 

 

타이탄에 온것처럼

꾸며진곳!!

 

그리고

타이탄에 적들이 침입했는데

같이 싸워주기로 합니다 ㅋㅋㅋ

 

VR체험 시작..

 

 

줄이 길긴 하지만

1인당 2분정도 체험이라

기다릴만 했어요.

 

 

 

 

 

 

 

적들을 물리치는중 ㅋㅋㅋ

 

 

 

 

체험을 끝내고 나와서

외계인을 발견한

기념으로

노벨상도 수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엄청 재밌어했는데

문제가!!

배고픔..

 

저기 안에서는 먹을곳이 없으므로

대략난감 ㅋㅋㅋ

 

먹고 다시 오기에는 너무 피곤할 것 같고

빠르게

관람하고 점심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가실분들은 배를 든든히 채우고 가세용.

 


 

 

누리호에서 사진 한장 찍고요~

바로 옆의 기상과학관으로

이동

 

 

밀양기상과학관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10:00~17:30

 

밀양기상과학관

 

밀양기상과학관

 

 

 
기상과학관 전시실안내

 

 

 

입장해서 바로

체험자 정보를 등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나갈 때 발견해서

이용 못했지만

 

이거 발급받으면

목에 걸 수 있는

카드를 받아요.

 

체험하면서 사진찍은것들

메일로 받을 수 있고

체험증도 받을 수 있대요.

 


 

그리고 체험신청을

기계에서 할 수 있는데

시간 확인하고 미리 예약하면 좋아요.

 

저는 애들이 몹시 배고파했고

시간에 얽매이기 싫었기 때문에

신청 안했어요 ㅋㅋㅋ

 


 

 

 

 

발을 굴러서

지진파도 발생시켜보고

 

 

뿅망치로 지진파를 만들어봅니다.

 

 

 

게임은 언제나 재밌어요.

 

 

 

 

애들이 엄청 재밌어했던 게임인데

끝날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요 ㅠㅠ

 

 

 

 

 

영상관은 잠시 들어갔다가

재미없대서 나오기.

 

 

의외로 재밌어 했던.. 강우량계

 

 

 

 

 

 

 

 

기상캐스터가 되어서

일기예보 해보기.

 

혀니 바지가

파란색이어서

일기예보 화면에서는

바지가 사라져버림 ㅋㅋㅋ

 

 


 

뭔가 밑에서 웅성웅성 소리가 나길래

확인해보니

토네이토 만드는 중이었어요.

 

 

 

 

 

 

바람에 대해 알아보기

 

 

 

 

행동을 따라하면 무지개가 생겨요.

 

 

여기까지 체험하고

밥집으로 고고!!!

 

담에는 배를 든든히 채우고 일찍와서

더 많은 체험을 해보기로 했어요.

 

 


과학관 근처에 밀양아리아시장이 있고

여기에 백종원이

다녀간 국밥집이 있다길래

가봤어요.

 

밀양 아리랑 시장

 

 

밀양 아리랑 시장

 

하지만..우리가 찾던 국밥집은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 ㅠㅠ

 

우리가 도착한 2시반에

이미 문을 닫아버려서

점심먹으러

다른곳으로!!

 

 

 

 

 

 

소머리 곰탕만 된다고해서

3인분 시켰어요.

 

사장님은 친절하신데

맛은...음.. 보통이었어요.

 

살코기가 없고

물컹물컹한 고기들만 많이 있어서

개인적으론 입맛에 안맞았는데

둘째는 넘나 잘먹음 ㅋㅋㅋ

 

싹싹 긁어먹고 고기 더 없냐는데

남은게 없어서 아쉬웠어요.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시장 근처에 보이던

기와집으로 출동!!

 

 

 

멀리서 뭐지?

하면서 다가갔어요.

 

 

 

밀양관아지

밀양관아가 있던 자리라고 하네요.

 

 

 

 

포졸들이 코로나때문에

마스크 쓰고 있었어요 ㅋㅋㅋ

 

 

 

 

 
 
 

 

양쪽으로 엄~~청 큰 나무들이 반겨줘요.

 

 

 

 

 

 

 

조선시대 나랏일을

처리하던 밀양 관아가 있던 자리.

 

 

얼마전 언양읍성도 그랬듯이

밥먹고

다시 역사속으로!!

 

계획한 코스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문득 만나게 되는

특별한 장소 넘 좋아요!!

 

날은 더웠지만

신남

 

 

 

 

사또도 마스크를 쓰고있었어요 ㅋㅋ

 

잘못했다고 빌고 또 빌기~

무슨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사죄하는중

 

 

 

 

 

곤장을 서로 맞겠다는 형제

ㅋㅋㅋ

 

 

 

 

 

투호놀이랑 굴렁쇠굴리기도 했는ㄷㅔ

 

굴렁쇠 진짜 너무 어렵네요

 

 

 

 

 

 

 

안쪽으로 난 문을 통해 들어가서

좀 더 구경하고

 

근처 슈퍼에서

쮸쮸바랑 아이스 커피하나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넘나 더운것

 

 


 

다음엔 못가봤던

어린이공원도 둘러보고

천체투영관 등 못해본 체험도

더 해봐야겠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족나들이 하기 좋았던

밀양 천문대와 과학관 !!!

시간되시면 다녀와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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