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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으로 안과를 다녔으나

아이들이 점점 커갈수록

학원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해서

집근처 병원

알아보다가 가게된 눈사랑안과.

 

 

 

 

주차는 건물 뒤편에 주차타워가 있지만

협소해서 복불복인듯해요.

 

첫 방문은 작년이었고

아이눈에 다래끼가 금방 사라지지 않아서 방문했었어요.

 

 

 

 
울산 눈사랑안과

 

 

 

 
울산 눈사랑안과

 

 

진료실 2라고 써있지만

의사쌤은 한 분!!

 

 

 

 
울산 눈사랑안과

 

 

증상에 대해서도 조근조근 설명 해주시고

제가 궁금했던거 질문했더니

잘 설명해주셔서 만족 했던 기억이...

 

다만 첫 방문때는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꽤 오래 기다려서 그게 힘들었던것 같아요.

 

 

울산 눈사랑안과

 

울산 눈사랑안과

 

 

다래끼 제거하는데

소리한번 안지르는 초등학생 첨봤다고

엄청 칭찬해주셨어요 ㅎㅎ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듯...

10년동안 살면서 느낀 고통중 제일 아팠다고 하던데

어떻게 참았지;;;

 

아이 키우면서 참 다양한 경험을 하는군요 ㅠㅠ

사진보니 그 당시 안쓰러웠던 기억이 나요~

 


 

1년만에 다시찾은 눈사랑안과,,

 

지난주에 학교 건강검진을 갔었는데

시력이 0.5/0.6 이 나온거예요!!!!

 

아니,,,, 일년 전만해도

0.9였는데 ㅠㅠㅠ 이렇게 떨어지다니

 

정확히 검사해보고싶어서

안과를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방문전에 미리 시간예약 완료!!

 

시간예약 했더니

확실히 빨리 진료 봤어요ㅎㅎ

시간예약하고 가실길 추천합니다.

 

 

 

 

 

 

 

 

 

시력검사를 하는데,,

뭘 자꾸 끼워 넣어요 ㅠㅠ

 

저도 어릴때 안경껴봐서 알잖아요...

휴우...저때부터 심란해짐..

 

 

검사 끝나고 의사쌤 만났는데

눈이 작년에 비해서 안좋아져서

이제는 안경을 써야겠다고 ㅠㅠㅠ

(0.2/0.3정도 나오네요 )

 

급성장기여서 눈이 나빠진것 같다고 하시는데

키가 일년사이 4센치?5센치 밖에 안컸는데..

눈이 이렇게 나빠지나요 ㅠㅠ

 

안경을 쓰더라도

중학교 이후로 생각했는데

좀 당황스러웠어요 ...

 

 

 

 

 

시력이 얼마인지

종이에 적어주셨는데

병원에 놓고왔어요,,, ㅠㅠㅠ

 

전화해서 여쭤보니

불러주셔서

대충 받아적었답니다 ㅋㅋㅋㅋ

제대로 적은건지 모르겠지만

아이 기억으로는 맞다네요..ㅎㅎ

 


 

수납하고 병원에 바로 붙어있는

안경점에서 바로

안경테 고르고 알도 고르고

안경을 맞췄답니다.

 

 

 

 

맘에 드는걸로 고르고

사진도 한장 찍고 ㅎㅎ

 

심란하지만

이미 나빠진거 상황을 받아들이고

안경을 열심히 쓰기로 ㅠ

 

그리고 더 나빠지지않게

눈운동도 열심히 하고

음식도 골고루 먹기로 약속했어요.

 

 

안과 다녀와서보니

초3,초4때 눈이 급격히

나빠지는 사례가 많더라구요~

 

주기적으로 안과검진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저희 아이도

학교에서 생활할때도

전혀 불편한거 몰랐다는데

서서히 나빠지니 적응돼서 몰랐더라고요 ㅠㅠㅠ

 

 

 

 

 

 

오늘 안경끼니까

아!!! 이렇게 선명하게 보이는구나!!!

안경 벗고는

아!!!내가 눈이 이렇게 나빴구나;;;;라고... ㅠㅠ

 

주기적으로 검진 받으러

가야할 곳이

하나 더 늘었네요.

 

좀 더 관심을 가지지 못해서

눈이 나빠진거 같고

이렇게

엄마는 또

자책의 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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