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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6

 

날씨 좋았던 일요일.

 

아이들과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산전도서관에 가보았다.

 

둘째 유치원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이정표를 자주 봤던 터라

내적 친밀감은 아주 높았던 곳이지만

방문하기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건지 ㅋㅋㅋ

 

아무래도 애들이랑 같이 가려다 보니

적당한 때를 맞추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산전만화도서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법정공휴일 정기 휴관
주차장 있음
책 대여 안되고 열람만 가능.

 

 

도서관 1층과 앞에 주차장이 있지만

자리가 다 찼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옆 블록 거주자 우선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기로 했다.

 

 

 

일요일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 주차 자리 조금 있었음.

 

 

주차하고 몇 걸음 걸으니 바로 도서관이 보인다!!

 

 

 

 

 

 

 

 

도서관 옆에서 사진도 몇 장 찍고~

 

도서관에 '만화'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애들은 신났다 ㅋㅋㅋ

 

만화책이 가득한 도서관이라니!!

재밌겠다며~

 

 

 

 

 

드디어 산전만화도서관에 도착!!

 

역시나,, 도서관에는 만차~

그 앞 주차장에도 차가 가득~

 

옆 블록에 주차하고 오길 잘했군.

 

 

 
산전만화도서관

 

 

 

 

도서관에 들어가 보려 하는데 1층에 매점이 있다.

 

이름은 마을 구판장.

 

오치골공원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와서

출출하다는 아이들 말에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잠시 쉬기로 했다.

 

 

 

1층 구판장에는

컵라면 핫바 아이스크림 과자 등 간단한 간식거리가 있었고

특이하게

쌈장, 주방 세제, 등등 생활용품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2층에 있는 만화도서관으로 가보 자아!!

 

 

 
산전만화도서관 휴관일

 

 

 

도서관 입구에는

이 달의 휴관일을 안내해 놓았다.

 

 

 

 

 

 

 

 

 

 

웹툰으로 꾸며진 한쪽 벽면!!

큰애기 캐릭터가 예쁘게 그려져있다.

 

 

 

 

 

 

 
산전만화도서관
 

주말이라서 가족단위로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만화책과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만화책이 골고루!! 있었다.

 

만화방에 간 느낌이 들면서

급 설렘

 

 

 

 

 

흔한 남매 책부터 읽어주시고~

 

 

 

 

예쁜 자리가 비었길래

앉아서 책을 읽는데

저기에 왜

아무도 없었던 건지 5분 뒤에 느꼈다.

 

허리가 아프네....ㅋㅋㅋㅋ

 

 

 

애들이 책 읽는 사이

도서관 구석구석 잠시 구경하기.

 

 

 

 

 

 

 

 

 

 

 

와!!! 보고 싶은 거 너무 많아!!

 

평일에 와서 몇 시간 동안 앉아서 읽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너무 신남 ㅋㅋㅋㅋ

 

예전에 좋아했던

꽃보다 남자랑... 언플러그드 보이는 보이질 않았다 ㅋㅋㅋ

 

자세히 못 살펴본 건지

너무 오래된 책이라 없는 건지는 모르겠다.

 

담에 와서 자세히 봐야징~

 

그리고

대여가 안되는 게 아쉽다 ㅠㅠ

 

 

 

 

역사 책을 조금 읽다가

 

금방 흥미가 떨어진 둘째를 위해

같이 책을 들여다보기 시작 ...ㅠㅠ

 

 

그림 따라 그릴 수 있는 테이블도 있던데

거기서 혼자 그림 좀 그리면 좋으련만,

 

절대 안 하겠다는 고집쟁이

하하핫

 

 

 

 

흔한남매책으로 홀려보려고 했는데 실패.

 

엉덩이 탐정 책에 엉덩이 찾기를 수차례 같이 하다가

허리가 너무 아파서

집에 가기로~

 

 

 

허리 편하게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없어서

그건 좀 아쉬웠다.

 

 

 

 

 

3층에는 카페도 있어서

커피나 음료,,베이커리도 즐길 수 있음.

 

 

첫째는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또 가고 싶다고 했지만

둘째는 금방 흥미를 잃어서.. 지루해 해서

엄마가 힘들었다 ㅠㅠ

 

첫째만 데리고 오던지

혼자 와서

만화도서관을 온전히 즐겨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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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 예뻤던 일요일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짧게 나갔다 올 곳을 급하게 알아봤다.

 

태화강 동굴피아가

얼마 전 새 단장을 해서

인스타, 블로그에 사진이 종종 보이길래

오늘 나들이 장소로 선정

 

처음 가는 거라

주차 장소부터 알아보기.

 

태화강 동굴피아
주차장

 

동굴피아에서 제일 가까운 주차장은 두 곳

 

 

태화강 동굴피아 주차장 입구

태화강 전망대 주차장(남산로223)

 

 

 


 

일요일 낮 시간이라서

주차 자리가 없을까 봐

태화강 전망대에 주차하고

10분 정도 걸어갔다.

 

(차끌고 나갔는데

주차자리 없는거 

너무 무서워...)

 

태화강전망대주차장(남산로223)

 

 

태화강전망대주차장(남산로223)

 

1시쯤 도착했는데

태화강 전망대 주차장에

여유 자리 많았음


 

동굴피아주차장

 

동굴피아주차장

 

태화강전망대 주차장에서 5분 정도 걷다 보니

동굴피아 주차장이 보인다.

 

길을 건너야 해서

신호 버튼 누르고

초록불 켜지기 기다리는 중

 


 

 
동굴피아주차장

 

일요일 낮 시간이지만

 

동굴피아 주차장에도

빈 주차 자리 몇 개 보임.


 

 

남산사

 

이정표를 따라서 매표소를 찾아가 본다.

남산사도 지나고~

 

 
태화강동굴피아 종합안내도

 

종합안내도를 보니

 

폭포와

4번 동굴을 지나서

광장을 지나서 매표소가 나온다고 되어있다

 

 

 

 

 

숲길 따라 걸으니

그늘이 많아서

시원하게 갈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길가에 핀 보라색 맥문동도 구경하고

건너편 대나무숲도 구경하기!!

 


 

 

 

 

갑자기 나타난 전래동화 이야기길

 

아이한테 질문하며 걷다 보니

답변을 생각하느라

애들이 힘든 줄 모른다 ㅋㅋㅋ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아서

아주 나이스!!


 

드디어

인공폭포가 보인다!!

 

 

 

 

 

사진 찍는데 물 다~튐 ㅎㅎ

그래도 재밌어함

 


 

 

 

매표소가 바로 나오는 게 아니고

 

4동굴을 지나고

광장을 지나야 해서

 

애들이 자꾸 한눈을 판다 ㅋㅋㅋ

 

 


 

 

 

 

광장에 있던 황금 두루미 알이랑

꼭 사진 찍어야 한대서

한 컷!!

 

 

광장에 투호랑 제기차기,

딱지치기도 마련되어 있어서

여기서 5분 넘게 논듯;;

 

겨우 달래서

매표소로 다시 고고!!

 


태화강 동굴피아 
운영시간 & 입장료

 

 
동굴피아 요금

 

어른 2,000원

만 12세 이하 어린이 1,000원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태화강 동굴피아

 

 

 
동굴피아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군수물자 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산 동굴 4개소를

새로 정비한 곳이라고 한다.

 

2017년에 개장했고

2022년 개관 5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을 마침

 


1동굴 입장

 

 

 

 

매표를 마치고

입구로 들어가기


 

 

 

동굴이라서 그런지

헬멧을 모두 착용해야 한다.

 

 

 

남산 동굴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되어 있고

일제강점기에

썼던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이야기는

언제나 마음이 아프다

 


 

예뻤던 달 조형물


 

 

탄광체험도 해보고~

 

 

 

포토존이 많아서

애들이 재밌어했다.

 

 


 

동굴피아 은하수 터널

 

 

동굴피아 은하수 터널

 

예뻤던 은하수길~

 

맘에 들었던지

동영상도 찍어달라던 혀니 ㅋㅋ

 

동영상도 올리고싶은데

티스토리에서는 동영상이 안올라가는건지,,

내가 잘 모르는건지

첨부하면 재생이 안된다;;

 

티스토리 넘 어렵다 ㅠㅠ

 


2동굴 둘러보기

 

 

 

 

 

 

동물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사슴 소리 너무 웃김 ㅋㅋㅋ

 

 

 

 

거울의 방 아랫부분 플라스틱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조심 ㅠㅠ

저기에 긁혀서 상처가 ㅠㅠ

 

 

셀카도 찍어보고~


 

 

귀신고래였던가..

설명이 기억이 안 난다 ㅠㅠ

 

전설의 귀신고래...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

그런 느낌이었던것 같다.

 


 

 

 

 

 

 

동굴탈출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안경을 쓰라는데 안경이 없다;;;

 

 

그냥 들어가기로~

 

 

어슴푸레 초록 레이저가 보인다

폴짝폴짝 뛰어보기

 


곤충체험전시관 & 무인카페

 

 

 

 

 

 

 

살아있는 타란툴라와 전갈

신기해!!

 

 

 

 

장수풍뎅이 표본도 볼 수 있고

 

 

애벌레도 볼 수 있다.

 

애벌레 체험존이 있던데..

저건 왜 있는 건지;;

 

애벌레들

번데기가 되려면

땅속 깊이 들어가서

가만히 있는 시기도 보내야 하고

 

사람들이 자꾸 만지면 죽을 텐데 ㅠㅠ라는 생각에

걱정스러움 ㅠ

 

어린아이들이

마구잡이로 파헤쳐서

애벌레를 위로 끄집어내던데

 

장수풍뎅이를 키워봤던

우리는 마음이 아팠다 ㅠㅠㅠ

 

 

 

밖에 나와있는 장수풍뎅이도 있다.

신기하게 날아가지는 않음~

뿔만 위아래로 움직이는 중

 


 

 

 

 

타임머신 사진관도 있었는데

천 원짜리 지폐를 넣어야 인쇄 가능

(지폐 교환기는 근처에 없다;;;)

 

우린 한 번 찍어보고

그냥 폰에 담아왔음.

 

메일로도 보냈는데

내 메일로 아무것도 안들어왔다ㅠㅠ

그것도 돈을 내야 됐던 것인가;;

 


 

 

 

 

 

 

탁본 체험하기

 


 

 

피아노 치는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이 한참을 머물러도 재밌어했다.

 

단점은 더워서

(이 공간만 더웠다 ㅠ)

 

무인카페에서

아이스티를 사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된다는 거 ㅎㅎ

 


곤충관을 지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

 

 

 

 

박쥐 표본이랑

골격이 있는데

와~~ 너무 신기했당.

 

 

 

 


3동굴 둘러보기

 

 

 

 

 

 

멋진 바다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고래로 유명한 도시 울산답게

어딜가나 고래가 보인다!!

 

 

 

 

그림을 그려서

스캔해서 화면에 나타나게 할 수 있는 공간

(요즘 이런 게 어딜 가나 있네)

 

 


트릭아트 공간도 있다

 

 
동굴피아 트릭아트

 

 

 

애들이 재밌어함 ㅋㅋㅋ

형제가 연출하고 촬영은  엄마가~

잠시였지만 재밌었던 순간!! ㅎ

 

 

 

왔던 길을 되돌아 나와서

헬멧 반납하고

밖으로 나가기!!

 

(밖으로 나가서 인공분수 쪽으로 올라가야

4동굴이 나온다)

 

 

 

4동굴 둘러보기

 

 

 

 

4동굴은

1,2,3 동굴과 이어져있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으며

작은 공간이다.

 

여기는 이벤트 공간이라서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로 꾸며질것같은데

다음번엔 어떤 컨셉으로 꾸며질지 기대가 된다!!

 

 

 

 

 

천장에 보이는 멋진 고래!!

 

고래만 보면 생각나는 우영우 드라마 ㅎ

드라마 이야기 잠시 하다가 노래도 흥얼~

 

 

 

공간은 좁은데

다들 사진 찍고 싶어 하므로

눈치껏 치고 빠져야 한다

 

 

 

 

 

조명이 참 예뻤고 

사진이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인공폭포 구경하기

 

 

 

 

바닥이 축축해서

미끄러우니 조심해야한다.

 

 

 

 

 

동굴 밖에서

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혼자 열~~심히 뛰어나감 ㅋㅋㅋ

 

요샌 자꾸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찍어달라네;;

 

 

 

 


 

 

요건 동굴 안에서 밖을 바라보며

찍은 모습 ㅋㅋ

 

 

다양한 구도를 원하는

형제!!

 

 

 

 

 

반대편엔 산으로 난 길도 있는데

올라가 봤더니

막힌 길이라서

잠깐 나무 구경하고 내려옴

 


드디어 동굴 탈출~

 

 

 

 

 

 

하늘이 그림처럼 너~~무 예뻤던 하루!!

 

주변에 앉을 곳도 많아서

쉬엄쉬엄 나들이하기 정말 좋았다!!

 

 

 

두 시간 남짓

아이들과

재밌게 잘~

놀았다!!

 

아이들과 짧은 시간

나들이할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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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토요일!!

 

애들이

산에 있는 강아지

보고 싶다고 해서

황방산에 잠시 들리고요~

 

 

 

 

 

늘어지게 낮잠 자고 있던

강아지를 만났는데,,

 

 

 

 

 

 

어랏!!

고양이 친구까지

생겼네요 ㅋㅋㅋ

 

 

 

 

반갑게 인사하고!!

오늘은 간식도 챙겨가서 한입 먹여주고~

 

 

 

 

 

고양이랑도 인사 나누고

금방 산에서 내려왔어요.

 


산에서 내려와서

바로 동천강자전거길로 고고!!

 

 

아이들은 자전거 타고

저는 두 발로!!

산책했어요.

 

 

 

 

 

 
동천강자전거길

 

 

형은 속도가 빨라서

벌써 사라지고 없어요 ㅋㅋㅋㅋ

 

둘째 데리고 계속계속

자전거길 따라가보기!!

 

 


 

 

가다 보니

#신선도원몰 !!

도착 ㅎㅎ

 

자전거 보관소에

잠시 놔두고

신선도원몰 구경하기로~

 

 
신선도원몰

 

 

둘째 아기 때

분수 나오는 거 봤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분수 나오는 거 다시 보네요!!

 

 

 
신선도원몰 분수

 

 

 

아기띠하고 분수 구경했던 게

얼마전같은데

 

이제는 이만큼커서

자전거타고 오다니;;;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신선도원몰 광장에

이런 미니 놀이터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ㅎ

 

 
 

 

 
신선도원몰

 

 

 

 

 

다목적놀이터라고

강아지도 같이 출입할 수 있는

놀이터라서

배변봉투도 비치되어있었어요.

 

손씻는곳도 있어서

넘 좋았어요.

 

 

 

안에 잠깐 들어갔더니

곰돌이랑

예쁜 꽃도 있었어요!!

 

 

 

 

 

 

 

 

 

 

 

 

 

 

집에 가기전에

잔디밭 발견!!

 

들어가도 되나?

궁금했는데

 

안에서 공놀이 할 수있게

공 보관함도 따로 있더라고요~

 

잔디라서

폭신폭신!!

 

어린아이들도 공놀이하기 좋아보였어요.

 

 

 

 

 
신선도원몰

 

 

 
신선도원몰 잔디

 

 

 
신선도원몰 축구장

 

 

 

 

 

앉을곳도 많아서

엄마아빠들 쉬기도 좋은듯!!

 

 

동천강따라서 산책하고

신선도원몰 구경까지!!

 

토요일

알차게 보내서 뿌듯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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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다녀왔어요!!!

며칠뒤면 벚꽃이 금방 떨어질것 같아서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선암호수공원 얘기는 몇번 들었는데 처음 가봤어요.

 

토요일에 뉴스를 보는데

울산 벚꽃명소 몇곳을 소개해줬거든요.

 

당장 가봐야지!! 하고 생각이 들어서 실천했습니다 ㅎㅎ

 

 

 

 

울산 벚꽃명소 선암호수공원

(44772)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호수길 104(선암동) / 대표전화 : 052-226-4851~4

 

 

주차장 안내
주차요금 : 무료
제1주차장(C데크) 89면(소형 85면, 장애인 4면)
제2주차장(관리동) 141면(소형 137면, 장애인 4면)
제3주차장(축구장) 120면(소형 120면)
제4주차장(노인복지관) 64면(대형 3면, 소형 58면, 장애인 3면)
제5주차장(무지개놀이터) 31면(소형 29면, 장애인 2면)

 

 

 

 

벚꽃시즌이라서 사람이 몰려서 그런건지

차가 너무 많은데 비해 주차장이 협소해서

주차자리 찾느라 고생했어요 ㅠㅠ

 

그래도 벚꽃은 정말정말 예뻤다는거!!!

애들이 진짜 좋아했어요 ^_ ^

 

선암호수공원 입구

 

 

 

주차 겨우하고 호수공원입구에서 한컷!!

 

사람많을때 움직이는거 안좋아하지만,,

벚꽃은 지금아니면 못보니까 각오하고 나갔습니다.ㅋㅋㅋ

 

 

 


 

 

 

와!!!!

들어서자마자 넘 예쁜거있죠 ㅠㅠ

눈이 환~~~~해지는 느낌!!

 

 

 

 

 
선암호수공원 벚꽃

 

나도 모르게 계속계속 사진을 찍어댔네요.

반대편 산?언덕?에도 벚꽃이 만개해서 예뻤어요.

 

오랜만에 북적거리는 사람들 속,,

잔잔한 호수,,

그리고 예쁜 벚꽃까지!!

 

완전 힐링 ㅠ_ㅜ

(주차만 빼고...ㅎ)

 

 

 
 

 

걷다가 수시로 사진 찍었어요 ㅎㅎ

햇볕도 따사롭고

바람은 적당히 시원했고

날씨가 진짜 완벽했어요!!

 

나오길 잘했다며~~

 

 

 


 

 

 

아이들이 신기해 했던 물레방아!!!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절구 찧는 모습까지!! 한참을 눈을 못뗐어요.

 

 

 

 

물레방아를 직접 돌려보며 체험하는 곳도 있었어요.

 

 

선암호수공원 물레방아

 

 

 

 

 

 

선암호수공원 물레방아체험

 

아이들은 다리가 짧아서 혼자하기 힘드니깐

보호자가 같이해야해요!!

 

 

저도 힘을 보탰는데 와우...꽤 묵직했어요 ㅎㅎ

물레방아 돌리면서 물이 조금 튀긴합니다~

애들 꺅꺅 소리지르면서도 재밌어 했어요.

 

 

 
선암호수공원

 

원래는 벚꽃은 잠깐보고

무지개놀이터에서 오래 노는게 목표였는데,,,

다음을 기약하고 집으로 왔어요 ㅠㅠ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

 

 

 

1시40분쯤에 갔는데 줄이 길었어요 ㅠㅠ

놀이터안에 150명만 들어갈 수 있어서

누군가 나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 ㅠㅠ

 

 

 

20분정도 기다리다가

도저히 이건아니다 싶어서 ㅋㅋ

아이들과 상의끝에 담에 오기로!!!

 

 


 

 

 

 

 

 

아이들은 역시 직접 뭐든 만져보는걸 좋아해요 ^ ^

꽃 만져보고 싶다고 했는데

마침 낮은 위치에 있는 벚꽃이 있어서 만져보기!!

 

 

 

 

 

 

 

 

둘째는 키가 안닿아서 안아주기! 으쌰~~

 

 

 

 

무지개 놀이터 포기하고 산책로도 잠시 걸어보고~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과도 산책하기 좋았어요.

 

 

 

 

 

 

 

 

애들이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막 사진찍자고해서

찍느라 정신없었네요 ㅋㅋㅋ

 

볼거리가 은근 많아서 애들이 지루하지 않게

구경했어요.

 

 

 

 

 

 

 

두꺼비 입에있는 동전도 돌려보고요~

돼지등에 타서 귀를 만지면서

소원을 빌어보라고 써있어서

소원빌었어요 ㅋㅋㅋ

(부자되게 해주세요!!!)

 

 

 

 

 


 
바닥착시그림 사진찍기
 
 
 

 

산책하다가

비둘기가 많이 모여있고,

꼬맹이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비둘기 몰고다니길래

 

우리애들도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착시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ㅎㅎ

 

비둘기 쫓느라 전혀 몰랐...다가 이동하려다가 발견!!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야음초등학교

놀이터에서 잠깐 놀았어요.

 

무지개놀이터를 못가서

대신 초등학교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하핫

 

 

 

 

 

 

 

어릴때 술래잡기 많이 했던 정글짐 ㅎㅎ

아이들이 역시나 재밌어하네요.

 

 

 

 

 

 

 

 

 

 

잘 노니까 정말 뿌듯!!

 

 

 

 

어느순간 바람이 불었는데

벚꽃이 눈처럼 날렸어요!!!

와~~~정말 예뻤어요 ㅠㅠㅠㅠ

 

 

 


 

벚꽃이 흩날리는거 잠시 감상하다가

집으로 돌어왔답니다.

 

 

다음엔 일찍일어나서

무지개 놀이터도 가봐야겠어요~

 

산책로도 길~게 걸어보고 싶고요 ㅎㅎ

 

 

 

주말에 벚꽃이 만개했으니

이번주면 벚꽃이 떨어지기 시작하겠죠??

 

아직 벚꽃 안보신분들 얼른 다녀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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