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달팽이

때이른 더위가 찾아왔다가

요즘은 흐린날이 많고

좀,,,쌀쌀한 느낌마저!!

그래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칼국수 호로록 먹고왔어요.

사발생국수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처음 가봤어요.

외식을 잘 안하다가

요새 바깥음식 많이 먹고있네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다 맛있게 느껴져요~

사발생국수


화-일 09:30~23:00 (월요일휴무)
052-298-9116

 

 

 

병영막창골목에 있는곳이 본점인가봐요.

 

주차는 뭐...알아서 아무데나 인듯?

 

 

매장이 좁지않아서 좋았고

점심시간에 갔는데

와~사람이 많더라고용~

 

 

 

국수보다 칼국수가 땡겨서

 

부추칼국수랑 크래미김밥 두개 시켰어요.

 

 

 

김밥이 꼬마김밥 스타일이라 좋더라고요!!

 

김도 질기지않고

가위로 반을 잘라놓으면 한 입에 먹기도 딱!!

 

 

 

 

 

매운거 못먹어서 고추먹기 겁났는데

뭐야..아삭아삭 안매워서 두개나 먹었어요 ㅎㅎㅎ

 

먹다가 급 사진찍었어요  하핫.

 

 

 

 

 

짭쪼름하고 뜨끈뜨끈한 국물!!

역시 흐린날엔 뜨끈한 국물이지!!

 

면이 초록색이어서 신기했어요,,

부추칼국수라서 부추가 잔뜩 올라가 있을줄 알았는데

면에 부추가 섞인건가봐요?ㅎㅎ

 

면이 퍼지지않고 쫄깃쫄깃 탱탱한 스탈이라서 씹는맛이있음..

암튼 다 맛있었어요!!

 

오늘도 서늘하고 날이 흐린데

사진보니 또 먹고싶네요. 쩝...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