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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자료에는 리모델링 공사 시장이 20조원 수준이라고 하고 뉴스에는 30조원 시장이라고 하는데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ㅋ 아무튼 시장은 성장 한다는 거겠죠???

 

 

한샘, 30조원 리모델링 시장 공략… 힘 실리는 '리하우스'

#한샘리하우스 루덴스 대리점 윤상현(35세) 대표는 한샘 본사에서 근무하다가 2017년 돌연 사직서를 내고 리하우스 대리점을 창업했다. 이 선택은 그를 단번에 사업가의 반열로 올렸다. 올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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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대리점의 대형매장 확대, 온라인 집객지원, 영엽인력 육성, 책임시공 도입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샘의 이런 전략은 최근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에서 비롯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집은 ‘투자’의 개념이 강했지만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조금씩 ‘거주’의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 사람들은 집에서 재택근무, 원격수업을 하는 것에 익숙해졌고 집을 홈시네마, 홈카페, 홈트레이닝룸으로 꾸며 여가를 즐기고 있다.

 

노후주택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지난해 ‘노후 주택의 개·보수 및 리모델링 지원 정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주택수 1813만호 중 20년 이상이 지난 노후 주택은 870만호로, 전체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올해 30조원에서 2025년 37조원, 2030년에는 44조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한샘은 2019년부터 리하우스 대리점 채널 확대에 집중해 리모델링 시장을 주도할 기반을 마련해왔다. 리하우스 대리점 수는 2019년 1월 86개에서 2020년 1월 기준 466개로 5배 이상 늘었으며, 현재 기준 682개로 증가했다.

리하우스 대리점 유통의 증가는, 리하우스 패키지 판매를 견인했다. 2019년 1월 93세트 판매되던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는 2020년 1월 500세트 판매로 약 5배 증가했고, 올해는 월 평균 1000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리하우스 패키지 판매가 늘면서 대리점을 여는 사업자가 증가하고 다시 판매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다.

대리점 채널 확대를 통해 전국 682개 대리점을 확보한 한샘은 전방위적 대리점 영업 지원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한샘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경남, 호남 등 전국에 걸쳐 매장을 확대해 나갔다.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마트, 전문몰 등에 도심형 매장을 집중적으로 열었다. 리하우스 대형 매장은 대리점 상생형 매장으로 운영되며 약 10개의 지역 대리점이 입점해 공동으로 영업을 하는 구조다.

앞서 지난 3월 롯데백화점 부천중동점에 1256m²(380평) 규모 ‘한샘 리하우스’를, 롯데백화점 울산점 지하 1층에는 지역 최대 3471m²(1050평) 규모의 ‘한샘디자인파크’를 오픈하며 한샘의 ‘토탈 홈 인테리어 서비스’를 백화점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6월과 7월에는 롯데와의 유통 협업으로 부산 지역에만 총 3개의 디자인파크 매장을 열었다.

지난달 21일에는 약 316평 규모의 한샘리하우스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을 오픈하며 서울 지역 내 백화점에서 리하우스 매장을 첫 선보였다. 오는 12월에는 서울 마포에 1000평 규모의 한샘디자인파크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샘은 내년까지 리하우스 대형매장은 40여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을 통한 집객도 확대 중이다. 온라인 한샘닷컴과 한샘몰에 접속하면 평형대와 스타일별로 분류된 다양한 VR(virtual reality) 리모델링 시공 사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영업력 강화를 위한 리하우스 디자이너 RD(Rehaus Designer)도 본격적으로 육성되고 있다. RD는 리하우스 대리점 소속 영업사원으로 고객에게 ‘리하우스 패키지’의 상담, 설계 제안 등을 진행한다.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홈 인테리어 전문가를 확보하는 것은 대리점 성장의 핵심 요인이다.

한샘은 내년까지 2500명의 RD가 월 2세트를 판매할 수 있도록 패키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총 월 패키지 5000세트 판매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샘은 리모델링 전 공정에 걸쳐 ‘책임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과거 한샘은 부엌, 욕실, 창호, 마루 등 한샘이 유통하는 제품 위주로 책임시공을 진행했는데, 최근에는 전기, 목공, 설비 등 기본공사로 ‘책임시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3분기 책임시공 현장 건수는 195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한샘 측은 "한샘의 리모델링 시공현장 중 기본공사부터 제품설치까지 전 공정 책임시공을 진행한 현장은 현재 약 70% 수준"이라며 "앞으로 10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IMM, "한샘, 경영권 분쟁 승리, 새로운 50년 준비"

[파이낸셜뉴스]  한샘의 경영권 분쟁이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의 승리로 종료됐다. IMM은 한샘의 최대주주로 임직원들과 더 큰 도전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13일 업계

www.fnnews.com

이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IMM PE가 한샘과 함께 도전할 세부 목표는 먼저, 리하우스, 키친바흐로 대표되는 홈 리모델링 사업에서 압도적인 1등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 둘째, 다양한 홈퍼니싱 서브브랜드의 자체 브랜딩을 강화하는 것. 셋째, 온라인 사업의 고도화와 관련된 신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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