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코마케팅의 김철웅 대표이사님의 지분 변동에 대한 공시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전략적 협력을 위해 에코마케팅 주식 144,057주를 27,767원의 가격으로 안다르 주식 400,000주와 교환한다는 것 입니다.
총액으로 대충 따져보면 에코마케팅 주식은 약 40억 정도됩니다.
그러면 안다르의 지분 얼마나 가져갔는지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최근에 호전실업에서 안다르 주식을 약 70억에 136,452주(지분율7.53%)를 매수했습니다.
오잉??? 먼가 이상합니다.
약 1~2달 사이에 호전실업은 70억에 136,452주, 에코마케팅은 40억에 400,000주 ???
에코마케팅 주식에 프리미엄을 준건가요?? ㅋㅋ
아무튼 136,452주가 지분비율이 7.53%니깐 400,000주면 대충 안다르 지분을 22%정도 가져온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안다르의 2019년 매출이 약 720억 정도 되니깐 완전 작은 규모의 회사도 아닌듯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애슐레져 부분에서는 안다르, 젝시믹스, 뮬라웨어의 3강인 것 같은데요
네이버 트렌드로 보니 아슬아슬하게 안다르의 검색량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얼마전 안다르에서 좋지 못한 뉴스가 있었는데요.
안다르 내부의 성희롱 사건과 부당해고입니다.
아무튼 이런 위기를 에코마케팅과 안다르가 잘 협업해서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안다르의 지분은 에코마케팅이 가져간게 아니고 김철웅 대표이사가 가져갔습니다.
안다르의 매출은 에코마케팅의 지분법 이익으로 잡히지는 않을 것 같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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