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는 장수풍뎅이 통입니다.
가끔씩 애벌레가 통 옆끈까지 와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냥 두고 있으면 살아 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ㅋㅋ
이름은 연둥이라고 지어줬네요~
오늘은 이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통에서 한번 꺼내봤는데요.
엄청나게 자랐습니다.
처음 알에서 깨어났을 때는 작은 콩만했었는데 이제는 어른 손가락보다 커진 느낌입니다.
아직 유충인 상태지만 입이 제법 무시무시합니다. ㅋㅋ
아이 손에 올렸더니 꽉 물더라구요 ㅋㅋ
(사진은 제손입니다.)
그리고..... 큰 만큼 똥도 엄청나게 싼거 같네요!
사진에 보이는 똥글똥글한 것들이 똥인 듯합니다. -ㅁ-;;
아무튼 집 청소를 다시 해주고 통속으로 다시 넣어줬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커서 곧 성충이 될 것 같은 느낌인데 아직 3~4개월은 더 기다려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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