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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선지 최근에 건설주가 꽤나 주목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림건설은 투자 실패 종목에 해당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ㅠ_ㅠ

대림건설은 최근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서 만들어진 대림산업의 자회사입니다.

 

저는 삼호 시절에 투자를 했었는데요. 저의 매수/매도 시점을 보면 손해는 보지 않았지만 큰 이익도 보지 못할 것을 알수 있습니다.

즉, 엉덩이가 무겁지 못한 것인데요. 조급한 마음이 투자의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변하지 않았는데 제 마음만 급하니.... 반성합니다.

 


최근 대림건설은 수주에서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충  올해 3분기 이후 수주 공시만 보더라도 아래와 같습니다. 엄청난 것 같은데

 

인천항동 드림물류센터 신축공사 -1138억

인천 서구 원창동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 1050억

로지스코아 북천안물류센터 개발사업 - 1064억

양주 신원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 1165억

가산동 459-21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 639억

범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 신축공사 - 1458억

옥계동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 2697억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 제12공구 - 1712억

 

 

대림건설은 현재 주가가 많이 올라 시총이 약 7000억 정도됩니다. 그래도 아직 PER가 4배네요~

그리고 202년 3분기 기준으로 수주 잔량은 2.8조원 정도 됩니다.

 

 

재개발의 강자 대림건설입니다.

 

지난 7월 1일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한 대림건설은 ‘e편한세상’ 브랜드 경쟁력과 확장된 외형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중대형 사업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대림건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조3000억원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수도권과 지방 중대형 사업지 공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서울까지 지역을 확대해 정비 시장의 신흥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건설, 정비사업서 사상 첫 '1조 클럽' 가입

[파이낸셜뉴스]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출발한 대림건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창사 이래 첫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대림건설은 지난 10월 31일 2697억원 규모의 대전 옥계2구역 주택재개발정

www.fnnews.com

 

 

저는 왜 돈 잘벌고 있는 좋은 회사를 팔아버렸을까요?? 그 때는 딴게 더 가지고 싶은게 있어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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