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찌는 요즘 ㅠㅠ
주말에 뭘할까 고민하다가
피터스원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피터스원 랜드 &아이스 스노우 파크
*1533-1779
*연중무휴
*4시간 무료주차 가능.
*24개월이하 증빙서류 지참시 무료입장가능
*소인: 24개월~13세
*파티룸 대여가능(사전예약필수)
*단체고객(6-10인) 픽업서비스진행(사전예약)
올해 7월1일부터 요금이 인상됐다고 해요.
네이버 예약하기로 예약하면
정상가에서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가능.
(5층에서 핸드폰 뒷자리 말하고 입장가능)
피터스원에서 놀 때
필요한 준비물
피터스원 가려고 알아보다보니
준비물이 조금 필요하더라고요~
아래사항 착고하시길..
[피터스원 랜드]
*미끄럼 방지 양말 필수 (현장에서 2000원에 판매)
[아이스 스노우 파크]
*샌들,구두, 슬리퍼 입장안됨
*운동화 꼭 신고가세요.
*추워요!! 긴바지&경량패딩 또는 겉옷 챙기세요!!
*헬맷&아이젠 무료대여.
*장갑 현장구매가능(2000원)
*스케이트대여 (1000원)
네이버에서 피터스원 이용권을 구매하면
지하1층 아이스 스노우파크 & 5층 테마파크 이용가능해요.
5층으로 먼저가서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카운터에가서
핸드폰 번호 뒷자리 말하고 입장 도장을 손등에 받아요.
카운터에서 예매 확인하고나면
이렇게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십니다.
이 도장만 있으면
하루동안 언제든지 피터스원을 이용할 수 있어요~
지하1층 아이스 스노우파크 들어갈때도
도장 보여주시면 돼요~
밥먹고 다시 피터스원으로 돌아올때도
도장 보여주면 바로입장!!
오픈하고 한시간정도 지나서 갔더니
아직은 한산한 느낌!!
미끄럼방지 양말도 1개 2000원씩 두개 구매했어요~
집에 있다면 챙겨가시길!!
픽업서비스도 있네요!!
여러명이서 방문할 때 이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간단히 음료랑 간식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귀중품 보관함에
가방이나 아이들 옷 보관하기 좋았어요.
(사물함이 그리 크지는 않음..)
노래방도 인기 많더라고요 ㅎㅎ
대부분의 게임기? 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고
요금을 내고 이용해야되는것도 가끔 있었는데
기계에 표시가 되어있답니다.
부모님들을 위한 안마기!!
20분에 천원!!
볼풀장도 엄청 커요!!
아이들이 집에있는 손펌프만 하다가
발펌프 하니깐 되게 재밌어했어요 ㅋㅋ
저도 오랜만에 스텝을 한 번 밟아보고
옛생각이....ㅋㅋㅋㅋㅋ
낚시도 열심히 하다가
지하1층 스노우랜드 가보기로!!
귀중품 보관함에서 옷이랑 장갑을 꺼내서
착용하고 엘베타고 내려가봅니다.
피터스원 스노우랜드 이용하기!!
한여름인데 여긴 완전 겨울느낌!!
손등에 도장을 보여주고
아이젠을 받아서 착용했어요.
운동화에 끼우기쉬운 고무형태!!
우리 둘째는 방방 타다가 넘어져서 발등이 아프다더니,,
그래서 업고 이동하고 그랬는데
얼음 미끄럼틀타고 싹~~나았어요 ㅋㅋㅋ
그리고 카운터에 말씀드리니
발등에 파스도 뿌려주셔서 덜 아파했던거 같아요.
튜브도 스스로 들고 천천히 올라가서
얼음미끄럼틀 타고 내려오기!!
썰매도 천원에 대여해서 타보기!!
스케이트도 천원에 대여!!
엉금엉금 손잡이 붙잡고 걷는게 다였지만
재밌어했어요.
그 외에는 제가 다 붙잡아 줘야해서
허리가 너무 아팠....ㅠㅠㅠ
둘째는 좀 더 커야 재밌게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신난다 신나!!
노래소리가 엄청 커서
아이들이랑 대화가 힘들어서 ㅠㅠ 그게 좀 아쉬웠어요.
하도 소리질러서 목이 아픔 ㅋㅋㅋ
노래가 신나서 몸은 들썩이지만
애들 봐야해서 힘은 빠지는 그런 슬픈현실...
+스케이트 갈아신는 공간이 협소해서
아쉬웠어요~ 갈아신는 공간이 조금만 더 확보된다면
덜 정신없을듯
스노우랜드 옆에있는 소노야에서 점심 해결!!
스노우랜드 입구 옆에 소노야..라는 식당이 있어서
멀리 안나가고 점심을 해결했답니다.
애들 밥 먹이고
다시 5층에 올려보내놓고
엄마들은 1층에서 잠시 커피 마시기!!
와,,,,스노우랜드에서
둘째 뒤치다꺼리 했더니 체력방전돼서
카페인 충전이 시급했어요.
블루샥에서 샥라떼를!!
이거 첨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맛있는 커피 왜이렇게 많은거죠??ㅎㅎ
암튼 요거먹고 바로 에너지 업!!
다시 5층으로가서!! 놀기.
추억의 보글보글 게임기도 있고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게임기가 많아서
한두개씩 해봤어요.
기계가 잘 안돼서 카운터에 얘기했더니
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알려주심!!
직원들이 곳곳에 상주하고 있지는 않지만
필요할때 말씀 드리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괜찮았어요.
신나는 방방!!
오후에는 아이들이 많아져서
내 아이 찾기 넘나 힘든것 ㅋㅋㅋㅋ
스펀지 블럭,,,
저건 좀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이 ㅠㅠ
오래된건지 가루가 날려서 방방에 돌아다니는게 보기 좋진 않았어요.
안들어갔음 좋겠는데
애는 자꾸 저기 누워서 뒹굴...ㅋㅋㅋㅋ
어린 아기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자그맣게 있어요.
1회 1000원내고 이용하는거 타고
총쏘기 게임!!
저도 총쏘기 게임 너무 재밌어서 세번정도 한듯?ㅋㅋ
총 한개는 고장나서 2인용으로는 못해봐서 아쉽네요.
같이 싸우면 더 오래 살 수 있었을텐데 ㅋㅋㅋ
그러고 저는 지쳐 쓰러짐 ㅋㅋㅋ
카페인도 소용이 없었어요..
애들은 지치지도 않는지 집에가자는 소리를 안하더라고요 ㅋㅋㅋ
11시에 들어가서 5시 넘어서 나왔으니
엄마가 쓰러질만 합니다.
피터스원에서 놀면서 좋았던점.
더운 여름날 얼음이 있는 공간에서 더위를 잊을 수있었음.
의무실이 있어서 부상이 있을경우 빠른처치 가능.
한 건물에서 놀고먹고 다 돼서 편함.
초등학생이 놀기 좋음.
가족이 다 같이 할 수 있는 게임기가 많음.
시간제한없이 종일 놀 수 있다!!
아쉬웠던 부분.
고장남 게임기가 여럿있었다.
트램폴린 옆 사각스펀지 ㅠㅠㅠ
다녀오면 아이들 웅성웅성 소리가 귓가에 맴돌아요 ㅋㅋㅋㅋ
아쉬웠던 부분도 조금 있었지만
더운 날 종일~ 한공간에서 재밌게 놀아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저도 오랜만에 오락..조금 하니
스트레스 풀리더라고요 ㅋㅋㅋ
가족끼리 하루종일
놀기 좋은곳으로 추천해요!!
:D
(내돈내산 주관적인 후기인점 참고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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