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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천안에 통합 생산,물류기지를 구축한다는 내용입니다.

천안에서 기존 남양주에 있던 공장을 통합해서 운영하고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올해 인수한 해태 아이스크림과 물류시스템을 통합할 것 같다는 내용인데요. 

 

훔!! 그런데 완공 일자가 2030년이면 너무 먼 미래가 아닌가요?? 

 

좀 빨리 하시지 ㅋㅋ 


국내 굴지의 유제품·빙과류 제조업체인 ㈜빙그레의 통합 생산기지가 천안에 들어설 전망이다.

충남도·천안시·빙그레 등에 따르면 빙그레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천안시 동남구 동면 ‘천안동부바이오산업단지’ 33만 4108㎡(10만여 평 2023년 준공) 터에 통합생산기지를 건설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 등은 15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빙그레는 지난 4월 해태 아이스크림을 인수하면서 해태 보유 생산설비와 빙그레 기존 생산기지와의 통합 운용 전략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략에는 현재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1·2공장 등을 통합해 전국단위의 생산기지를 천안에 구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기존에 운용 중이던 생산공장을 통합할 경우 전국 단위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빙그레는 보고 있다.

빙그레는 2018년부터 경기 연천군에 16만 8290㎡ 부지 규모의 신공장 건립을 추진하다가 최근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빙그레의 천안 신공장 예정지 면적은 연천군 당초 예정지의 2배가 넘는다. 생산과 물류를 연계한 통합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면적이다.

 

빙그레의 천안 투자 선회 배경에는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로 인한 경영환경의 변화와 전국 주요 도시를 3시간대에 통하는 천안의 유리한 물류여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 주력제품인 빙과류의 경우 저온 유통체계가 필수로 물류비가 차지하는 비용이 높은 편이다. 그런데 사업예정지인 천안동부바이오 산단 인근에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될 예정이다.

 

[단독] 빙그레, 천안에 통합 생산·물류기지 구축한다 -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전종규 기자] 국내 굴지의 유제품·빙과류 제조업체인 ㈜빙그레의 통합 생산기지가 천안에 들어설 전망이다.충남도·천안시·빙그레 등에 따르면 빙그레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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