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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회사에 다니다보니 평일에 있는 주주총회는 참석하기가 어려워 항상 아쉬웠는데

이번에 푸드나무 주주총회 내용이 간단히 기사로 나왔네요. 

 

 

푸드나무 '올해도 고성장 지속...주주와 함께 성장할 것'

푸드나무가 올해도 공격적인 확장 전략으로 높은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총에 참석한 주주들을 위한 IR과 제품 홍보에도 적극성을 보였...

news.mtn.co.kr

 

예전에 주담통화를 할 경우 매출 가이드를 정확히 알려줄수는 없지만 시장컨센서스 보다는 높게 잡았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2021년 매출을 대략 1700억 정도로 예상했는데요. 회사는 대략 2000억 안으로 목표를 잡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기사에서도 내부적으로 매출 목표를 높게 잡았고 1분기 흐름으로 보면 달성 가능 할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긍정적으로 보이는 부분이네요. 그리고 최근 검색해본 랭킹닭컴의 트래픽도 준수한 흐름으로 보입니다. 2월에 트래픽 하락은 살짝 아쉽기는 하네요. ㅋ 뭐든지 항상 오를수만은 없겠죠?

 

 

그리고 중국 진출도 2분기부터는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하셨는데요.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홍콩에서는 닭가슴살 점유율이 50%를 차지하고 있고 베트남, 태국, 북미 지역으로 수출을 늘려려가는 중이라고 되어있는데 2020년 매출을 기준으로 수출액은 대략 12억 정도됩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추가로 용인에 물류센터 건설도 하고 있네요. 올해 9월에 오픈 예정이면 전국적으로 특급 배송을 서비스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축되는 푸드나무의 두번째 스마트 자동화 통합물류센터는 약 1만㎡의 규모로 기존 운영되던 푸드나무의 파주 자동화 통합물류센터의 약 5배 크기에 달한다. 또한 AI를 활용한 창고관리 및 운영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콜드체인 작업환경을 적용해 상품의 선도유지를 보장하고, 주문 확인에서 피킹, 패킹에 이르는 상품 출고의 전 과정이 자동화로 운영돼 기존대비 2.2배의 작업 생산성 증가가 예상된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되는 스마트통합자동화 물류센터는 하루 1만5000건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어 급격히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또한 자동화 설비 투자를 통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연간 8.8%의 물류비 절감, 오피킹률 제로화 등 다용한 비용 감소에 따라 큰 폭의 영업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푸드나무, 현대글로비스와 스마트통합자동화 물류센터 협약식 체결

▲ 푸드나무가 현대글로비스와 스마트통합자동화 물류센터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 푸드나무)주식회사 푸드나무가 현대글로비스와 두번째 스마트통합자동화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식

www.sedaily.com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신규 사업의 추가 부분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음식점 프랜차이즈, 피트니스클럽 운영은 오프라인을 통해 자사 제품 판매를 연결 할수 있는 수단이 될 것 같고 상당히 긍정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야 ㅠㅠ)

 

아무튼 회사에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온라인 판매와도 시너지를 내는 방법을 구상 중" 이라고 하시네요.

 

 

이번에는 배당금도 300원 증액했고 배당성향도 32%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올해도 큰 성장을 통해서 이익도 많이 내고 배당도 매년 증가하길 기대해 봅니다.

조금씩 모아 갈만한 회사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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