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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는 저희 아이들이 키우는 애완식물입니다.
이끼 종류인데 저희 아이들은 그냥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물안에 가만히 있는 이끼라서 손이 안 갈줄 알았는데 매주 목욕을 시켜야 하는 군요.
깨끗하게 청소를 했지만 어항 안에 있는 햄스터 모형의 얼굴에는 이끼 자국이 조금 있네요. -ㅁ-;;
손가락으로 어항을 깨끗하게 딱아 줍니다.
어항 안에 있는 소품들도 딱아줘야 이끼가 쌓이지 않습니다.
어항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청소합니다. 저는 하는게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아이들 스스로 합니다.
마리모는 가만히 놔두면 옆으로 이끼가 조금씩 더 자라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가 지저분한 털 같이 튀어 나와 있는 이끼 잔털을 돌글동글 말아주네요.ㅋㅋㅋ
이렇게 하면 마리모가 조금 더 이뻐집니다.
사실 별 내용은 없지만 아이가 마리모 씻기는 모습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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