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지난달까지 누계 매출액 2800억원(VAT 포함)을 돌파,
전년대비 50% 가까운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캐리어 및 홈쇼핑 매출과 올해 론칭한 'NFL'을 제외한 금액으로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키즈 매출만 포함된 순수 금액이다.
아마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외 기타 브랜드의 매출이 포함된다면 더욱 커질수가 있겠죠??
하지만 현재 국내 매출과는 별개로 제가 주목하는 것은 해외 시장인데요~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디즈니로부터 라이센스 계약을 한 브랜드입니다. 이 때문에 디즈니가 밀어주는 느낌인데요~
글로벌한 거대한 기업이 밀어준다니 왠지 든든합니다. ㅋㅋ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이달 말부터 북미 내 미국과 캐나다에 샵디즈니 닷컴과 디즈니 스토어 오프라인 숍인숍 형태로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디즈니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의 접점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후 소비자 반응과 현지 환경을 파악해 단독 매장 등으로 유통 채널 및 상품 공급 규모를 키워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잘하고 있느니 해외 진출에도 성공을 하다면 큰 성장을 보여줄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최근에 특별세무조사 이슈가 있었는데요~
세무조사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항인데 왜 이제서야 크게 이슈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별일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3일 <이투데이>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이 지난 9월부터 더네이쳐홀딩스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세무조사가 특별세무조사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울지방국세청 4국은 심층세무조사를 전담하는 곳이다. 기업의 탈세나 탈루,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이 구체적으로 포착됐을 때 사전 예고 없이 들이닥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세무조사 소식이 알려진 후,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3일 일시적으로 출렁였다. 코스닥 시장에서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75% 내린 채 마감했다. 다만 다음날인 오늘(4일)은 곧바로 회복세를 보였다. 이날 더네이쳐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 상승하며 전날 하락한 주가를 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