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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장수풍뎅이의 알과 애벌레를 분양받아서 집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집에 살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조용합니다.
애벌레 3마리가 각자 한마리씩 통하나에 들어가 있는데 그냥 보면 흙만 담겨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ㅋㅋ
먹이를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통안에 가만히 두면 알아서 약 6개월만에 장수 풍뎅이가 된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자세히 보니 플라스틱 통 옆으로 뭔가 꿈틀거니는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한달이 안되어 가지만 처음 알에서 깨어났을 때보다 몸집이 많이 커졌습니다. ㅋ
정말 무사히 잘 살아 있구나!!
영상으로 보면 입을 오물오물거리면서 톱밥을 먹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 장수풍뎅이의 생종 신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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