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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웃집에서 받은 장수풍뎅이이 알이 드디어 성충, 장수풍뎅이가 되었습니다.

작년 12월 초에 알 생태로 받았으니 거의 6개월이 되어서야 장수풍뎅이가 되었습니다.

 

 

장수 풍뎅이 키우기 [ 애벌레 분양]

어릴적 동네 뒷산에 풍뎅이나 매미를 많이 잡으러 다녔습니다. 사내아이라서 그런지 곤충 채집을 엄청나게 좋아했었지요. 그리고 조그만 풍뎅이를 많이 잡아보았고 키우기도 해봤었지만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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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통에서 꺼낸 녀석입니다. 현재 2마리 태어났는데 모두 수컷입니다.

뿔이 상당히 멋지네요. 그리고 힘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ㅋㅋ 괜히 무서웠다는...

 

사육통 안에 톱밥을 깔아주고 나무를 넣어주었습니다. 

수컷은 한통안에 넣어두면 싸운다고해서 다시 각 방을 쓰도록 놔눠주었는데요.

암컷이 태어나야 할텐데 전부다 수컷이면 수육통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대충 보니 앞으로 태어날 녀석들이 대부분 수컷으로 보이는게 걱정입니다. ㅠ_ㅠ

 

먹이인 젤리를 넣어주었더니 잘 먹네요.

 

몰랐는데 장수풍뎅이는 야행성인가 봅니다.

낮에는 톳밥안으로 파고 들어 숨어 버립니다. 그리고는 밤에 나오더라구요.

 

밤에 불을 끄면 푸드덕 거리며 작은 통안에서 엄청 날아다닙니다. 

왠지 통안이 답답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나중에 상황을 보고 자연으로 돌려보내줄지 고민입니다. 아이들과 협상을 해봐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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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운지 약 3~4달이 되어 갑니다.

오래동안 흙을 갈아주지 않아서 한번 꺼내보았는데요.

상당히 많이 컷네요. 이제는 제 손바닥안에 꽉차네요.

그리고 많이 큰 만큼 똥도 엄청나게........

 

아무튼 생존 확인을 해본 만큼 새로운 톱밥이 섞인 흙을 갈아 주었습니다.

깨끗한 흙 위에 놓아두니 기분이 좋은지 막 파고 드네요. ㅋ

 

새로운 흙은 통에 담아서 한마리씩 넣어 두었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이제 약 2달 정도 지나면 애벌레가 장수풍뎅이로 변신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벌써 기다려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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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는 장수풍뎅이 통입니다.

가끔씩 애벌레가 통 옆끈까지 와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냥 두고 있으면 살아 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ㅋㅋ

 

이름은 연둥이라고 지어줬네요~

오늘은 이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통에서 한번 꺼내봤는데요.

엄청나게 자랐습니다.

 

처음 알에서 깨어났을 때는 작은 콩만했었는데 이제는 어른 손가락보다 커진 느낌입니다. 

 

장수 풍뎅이 키우기 [ 애벌레 분양]

어릴적 동네 뒷산에 풍뎅이나 매미를 많이 잡으러 다녔습니다. 사내아이라서 그런지 곤충 채집을 엄청나게 좋아했었지요. 그리고 조그만 풍뎅이를 많이 잡아보았고 키우기도 해봤었지만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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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유충인 상태지만 입이 제법 무시무시합니다. ㅋㅋ

아이 손에 올렸더니 꽉 물더라구요 ㅋㅋ

(사진은 제손입니다.)

그리고..... 큰 만큼 똥도 엄청나게 싼거 같네요!

 

사진에 보이는  똥글똥글한 것들이 똥인 듯합니다. -ㅁ-;;

아무튼 집 청소를 다시 해주고 통속으로 다시 넣어줬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커서 곧 성충이 될 것 같은 느낌인데 아직 3~4개월은 더 기다려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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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에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분양 받을 때 같이 받아온 흙을 살펴 봤습니다.

유충과 같이 딸려 들어온 알들이 있어서 혹시나 더 태어난 애벌레가 있을까 하구요~

 

그래서 아들 녀석들과 흙을 쫙 펼쳤는데.. 바로 한마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혹시나 다치지 않게 일회용 숟가락으로 살살 뒤적여봤는데요~

열심히 애벌레를 찾고 있는 아들들!!

무려 10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저는 몇번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꽤 귀엽습니다. 평소 벌레하면 기겁하는 아내도 장수풍뎅이 유충(애벌레)들과는 그럭저럭 친해(?)지고 있네요. ㅋ

추가로 알에서 태어난 장수풍뎅이 유충

흙은 인터넷에서 구입한 참나무 톱밥을 사용합니다.

2개월 뒤쯤에는 톱밥을 갈아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다른 동물에 비해서 손이 덜간다고는 하지만 안가는건 아니네요.

유충은 유충을 키우는 전용통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 아내 왈 통이 작거나 다른 유충과 같이 키우면 성충으로 충분히 크지 못한다고 하네요.

꽤나 까다로운 녀석이군요

장수풍뎅이의 유충입니다. 귀여워 보이나요? ㅋ

아들 손위에 올라온 유충!

집에는 남은 유충통이 2개밖에 없서서 10마리의 유충 모두 개인통으로 이사 시키지는 못합니다.

가장 큰 유충 2마리만 이사를 시켰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부동산 대란인데.. 이녀석들도 ㅠ_ㅠ

지난번에 분양받은 3마리와 오늘 추가로 태어나 이사시킨 2마리 총 5마리가 개인 집에 입주해있네요.

아직 장수 풍뎅이 8마리가 큰통 하나에서 부대끼고 있습니다.

저희도 누군가에세 분양을 해야겠네요. 어디 관심있는 분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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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장수풍뎅이의 알과 애벌레를 분양받아서 집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집에 살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조용합니다.

 

애벌레 3마리가 각자 한마리씩 통하나에 들어가 있는데 그냥 보면 흙만 담겨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ㅋㅋ

먹이를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통안에 가만히 두면 알아서 약 6개월만에 장수 풍뎅이가 된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자세히 보니 플라스틱 통 옆으로 뭔가 꿈틀거니는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한달이 안되어 가지만 처음 알에서 깨어났을 때보다 몸집이 많이 커졌습니다. ㅋ

정말 무사히 잘 살아 있구나!!

 

 

 

영상으로 보면 입을 오물오물거리면서 톱밥을 먹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 장수풍뎅이의 생종 신고를 합니다.

오물오물하는 아기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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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으로 분양되어 온 장수풍뎅이 유충

 

어릴적 동네 뒷산에 풍뎅이나 매미를 많이 잡으러 다녔습니다. 

사내아이라서 그런지 곤충 채집을 엄청나게 좋아했었지요. 그리고 조그만 풍뎅이를 많이 잡아보았고 키우기도 해봤었지만 장수풍뎅이는 책에서만 봤지 한번도 실제로 잡아 본적은 없습니다.

일반 풍뎅이와는 다르게 멋진 뿔이 있는 장수풍뎅이를 잡아보는 것은 제 어릴적 로망이었는데 결국 어리적에는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거의 30년 만에 어릴적 꿈을 이룰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수풍뎅이의 애벌레를 얻게 되었는데요.

아이 친구 집에서 키우던 장수 풍뎅이가 알을 낳고 결국은 애벌래까지 부화했다고 합니다. 그 중 한마리와 알 몇개를 분양받았습니다.

 

장수 풍뎅이의 유충과 알

사진에서 보면 조그만 하얀색 좁쌀 같은게 알고 옆에 애벌레가 유충입니다. 생각보다는 귀엽게(?) 생겼습니다.

나중에 얼마나 멋진 뿔을 가진 장수 풍뎅이가 될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대충 장수풍뎅이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니 애벌레에서 어른벌레가되기까지는 5~6개월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제법 오래동안 애벌레 생활을 하는데 실제 장수풍뎅이를 보려면 내년(2021년) 4월, 5월 정도는 되어야겠습니다.

 

 

알은 섭씨 약 25℃일 경우 약 12일 후에 부화하며 온도가 높을수록 생육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 총 3령의 애벌레 기간을 보내는데 대략 1령은 15일, 2령은 19일, 3령은 120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자연상태에서는 2령으로도 겨울나기를 하지만 대부분 3령의 애벌레로 겨울나기를 한다. 겨울을 지낸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기 위해 몸에 에너지를 최대한 저장할 수 있도록 산속에 있는 부엽토나 부식된 나무를 먹고 자라는데 주로 그 속에 있는 무기질, 섬유질, 미생물들이 먹이원이 된다.

에너지를 충분히 저장한 애벌레는 5∼6월에 걸쳐 땅 속에 번데기방을 만드는데, 어른벌레로 변한 후에 땅위로 쉽게 나올 수 있도록 세로로 만든다. 어른벌레로 변하게 되면 번데기방속에서 약 3∼10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몸을 단단하게 굳힌다. 충분한 휴식이 지나면 땅위로 올라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어른벌레는 참나무 숲을 서식지로 삼아 참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먹고 살아간다. 어른벌레는 암컷이 30∼100개 정도의 알을 낳으며 1∼3달 정도 살아간다.

 

원래 분양 받은 애벌레 한마리와 저희집에 와서 알에서 부화한 2마리, 총 3마리가 되었는데요.

요즘은 전세난에, 집값도 상승해서 집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렵지만......

큰만 먹고 애벌레 한마리당 집한채씩 장만해줬습니다. ㅋㅋㅋ

 

애벌레는 별다른 먹이 없이 배양토(??)에 넣어두면 알아서 영양분을 얻는다고 하네요~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이런 모습이 될까요???

 

이런 녀석이 나올까요??

 

 

애벌레가 신기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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